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이케아 힐데군2

비염인의 비염탈출기, 위닉스 공기청정기(위닉스 제로) 리뷰 남들은 겨울이 왔다는 걸 어떻게 느끼는지 몰라도, 나는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는 걸 보면 겨울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추워진 후에도 종종 미세먼지 좋음이 뜨다가 올해 하반기에도 결국 방독면 마크가 뜨고 말았다. TMI지만 나는 비염환자라서 대기 상태가 안 좋아지면 병원 가서 약을 처방받아야 일상생활이 가능했다. 어플이 없었던 때에도 환절기가 되면 콧물이 줄줄 흐르고 코로 숨 쉬기가 어려워져서 그때마다 계절이 바뀌나 보다 했다. 미세먼지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은 게 2015년쯤이었던가. 내가 비염에 시달리는 건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아서거나 잘 챙겨 먹지 않아서일 거라며 내 탓을 했던 나는 그때부터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챙겨 쓰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그 무렵부터 비염 때문에 병원 가는 일이 줄었.. 2021. 11. 21.
위닉스 제로 (AES330-W0) 공기 배출구 청소 방법 슬슬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들이 많아져서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키려고 보니까 정화된 공기가 나오는 곳에 머리카락과 먼지가 잔뜩 앉아있었다. 위에 뭐라도 덮어놓을 걸... 이 먼지가 바람 타고 나오면 오히려 건강이 안 좋아질 것 같다. 1년 전이었나? 도저히 안 되겠어서 전면부에 있는 커버 떼고 필터 빼고 나사 풀고 닦은 적이 있긴 한데, 깔끔하게 분리되는 게 아니라 팬이랑 연결된 전선 때문에 닦기 불편하고 고장 날까 봐 걱정돼서 두 번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바람 나오는 부분을 분리해 보기로 했다. 무슨 이유인지 쉽게 분리되지 않아서 (안전 문제라면 차라리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자랑 일자 드라이버를 동원해 틈을 벌렸다. 총 4군데를 손톱 바로 밑에 있는 살 찝혀가.. 2021. 10.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