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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간식5

무인양품 미니라면 치킨맛 리뷰 어렸을 때, 부모님이 엄청 반대하셔서 컵라면을 먹은 적이 별로 없다. 라면 자체도 건강에 좋지 않지만 일회용 컵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 때문에 건강도 망치고 키도 안 클 거라는 게 이유였는데, 툭하면 라면 먹었던 친구들은 다 훤칠하게 자란 거 봐선 키는 상관없는 것 같다. 아무튼 어렸을 때 멀리해서 그런지 지금도 라면을 먹으면 양심이 찔려서 잘 안 먹고, 컵라면은 정말 안 먹어서 1년에 먹은 컵라면 개수를 세면 한 손으로도 셀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사람이 늘 바른생활 어쩌구로 살 수는 없는 법이고, 한국에서 식문화에서 라면은 빼놓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나도 라면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특히 심야에 배가 고파질 때가 참 난처한데, 라면 한 봉은 칼로리나 염분이나 너무 과하고, 미니 컵라면은 야식 .. 2022. 3. 13.
무인양품 두유 비스킷 리뷰 집에서 간식거리 없나 뒤적거리다가 무인양품 스퀘어원점에 갔을 때 무인양품 (인천)스퀘어원점 방문기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무지 위크라서 전상품 10% 세일하고,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15% 세일 중인데, 온라인 스토어에는 내가 사려는 게 품절이라 오프라인 매장에 가기로 했다. 마침 그 근처에 reviewermorimari.tistory.com 샀던 두유 비스킷을 꺼냈다. 두유 비스킷은 무인양품에서 판매 중인 과자 중에서 나름 평이 좋은 편인데, 귀여운 모양도 호평에 한몫한 것 같다. 예전에 봤던 고양이의 보은에 주인공이 길에서 만난 고양이한테 물고기 모양 비스킷을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비스킷이랑도 닮았다. 총 70g인데, 불필요하게 질소 충전하지 않고 포장하기도 했고, 과자봉지가 손바닥만 해.. 2021. 12. 1.
무인양품 팥샌드(시루코샌드) 크래커 리뷰 저번에 무인양품 방문기를 썼는데 무인양품 (인천)스퀘어원점 방문기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무지 위크라서 전상품 10% 세일하고,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15% 세일 중인데, 온라인 스토어에는 내가 사려는 게 품절이라 오프라인 매장에 가기로 했다. 마침 그 근처에 reviewermorimari.tistory.com 오늘은 그때 샀던 팥샌드 크래커를 리뷰해 보려고 한다. 밑에 영어로도 작게 적혀있는데 시루코(팥) 샌드 크래커라고도 한다. 시루코 샌드는 타사 제품으로 더 익숙했는데, 알고 보니 제조사가 같아서 타사 제품도 맛은 이거랑 비슷할 것 같다. 이것도 전에 리뷰한 슈가 비트 비스킷이랑 메이플 쿠키처럼 무인양품 슈가 비트 비스킷&메이플 쿠키 리뷰 무인양품 제품은 비싼 건 비싸지만 자잘한 걸 사다 .. 2021. 11. 23.
무인양품 바움쿠헨 플레인 리뷰 전에 쓴 인천 스퀘어원 무인양품 방문기(←리뷰)에 몇 컷 들어갔던 바움쿠헨. 나는 어떤 게 맛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플레인으로 샀다. 아무래도 양산형이다 보니 유통기한이 길다. 보통 생각하는 바움쿠헨은 가운데가 비어있는 납작한 원기둥 모양인데, 무인양품은 길쭉하다. 나는 무인양품 바움쿠헨을 볼 때마다 장작 같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바움쿠헨 자체가 나무 케이크라는 뜻이다. 그걸 세로로 잘라놨으니 장작으로 보일 수밖에. 포장에는 구운 얼룩, 요철, 변형 등 맛과 상관없이 버려지는 부분도 살렸다는 식으로 적혀있는데, 다른 바움쿠헨과 모양이 다른 건 이런 이유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남김없이 먹기에 좋은 사이즈라는 설명도 덧붙여놓았다. 무인양품 방문기에서도 적었듯, 가격은 2500원인데..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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