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무지위크 추천템5 발가락양말은 정말 수족냉증에 도움이 될까? 무인양품 토삭스 리뷰 수족냉증 때문에 고생하고 있지만수면양말을 신지 않는 사람들이자주 하는 말이 있다. "수면양말을 신으면 차가운 발이 따뜻해지는 게 아니야.차가운 발이 차갑게 유지되는 거지." 그래서 나도 따뜻한 물로 씻고 나서수면 양말을 신는다.차가운 상태에서 신어봐야보냉팩처럼차가운 발이 차갑게 유지될 뿐이다.더 최악인 건 그 상태에서 땀이 나서발이 더 식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수족냉증에는 수면양말보다는발가락 양말이 더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다이소에 가봤지만 발가락 양말은 남성용뿐이었다.내 발 사이즈가 250쯤 되면 그냥 신겠지만너무 클 게 뻔해서 포기했다.요가용으로 발가락 끝이 뚫려있는 건작은 사이즈도 있었는데내가 원한 건 막혀있는 거라서...그러다가 무인양품에는여성용 발가락 양말(토삭스)이 있다는 걸 알.. 2024. 11. 18. 다이소 쿠션솜&무인양품 쿠션커버 리뷰 거실에 쿠션을 두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생각보다 쿠션이 비싸다.쿠션솜도 베개솜보다 충전재가 덜 들어갈 것 같은데 비싸고쿠션커버도 (물론 베개커버도,홑겹이라면 더더욱 제작 난이도에 비해 평균적으로 비싸지만)비쌌다.광명 이케아 갔을 때쿠션이랑 방석을 사려고 했는데이케아도 의외로 호락호락하지 않아서그냥 돌아왔다.집에서 가장 가까운 다이소에서 50*50 사이즈 쿠션솜을 5천원에 팔아서 그걸 살까 고민했지만다른 지점에서 45*45사이즈 3천 원짜리를 팔고 있어서작은 사이즈를 샀다.5천원짜리랑 3천 원짜리 크기 차이가 많이 나는 건 아닌데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3천 원짜리가 더 가성비 좋다.아주 빵빵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가격에 비해서는 만족스러운 볼륨이었다.가장자리 박음질 상태도 양호했다. 단점이라면 재고가.. 2024. 11. 15. 이름값 하는 무인양품 어깨가 편한 륙색 리뷰 전에 쓰던 이스트팩이 망가진 후새 백팩을 사려고 오랫동안 고민하다가무인양품 백팩(륙색)을 사기로 결심했다.사진으로 보니까 뭔가 커 보이는데실제로는 가로 32cm, 세로 43cm, 폭 14cm라서엄청 크진 않고 약간 넉넉한 정도다.내가 150 초반에 마른 체형이라 그렇지,여자 기준으로 평균 신장정도만 되어도딱 좋은 사이즈일 것 같다.요즘은 노스페이스 빅샷 같은 수납공간 많고가방끈 패드 빵빵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이 유행하는 것 같은데,가격도 부담이고 유행 지나면 못생겨 보일까 봐 그리고 안 써서 보관할 때 자리 차지하는 게 싫어서가볍고 탄탄하면서 단순한 스타일로 골랐다. 심플하게 생겼지만 나름 수납 공간도 있고캐리어 손잡이에 꽂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여행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내부에는 노트북 전용 푹신한 포.. 2024. 4. 25. 무인양품 양동이 리뷰 욕실에는 뭐가 없을수록 깔끔해 보이고 청소하기도 쉽다. 세면대, 욕조, 양변기, 세면대나 세면대 위 선반에 놓은 양치도구와 세안용품. 수건걸이에 걸려 있는 수건. 그리고 나머지 물건은 장에 다 수납하는 것이 이상적이긴 하다. 하지만 사람 사는 게 인터넷에 올라오는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사진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살림살이는 계속 불어난다. 나는 대야랑 양동이가 꼭 필요했다. 온수를 틀었을 때 양동이 한가득 물을 받아야 물의 양이나 온도가 딱 씻기에 적당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엔 세면대는 너무 작고, 욕조는 너무 크다. 그리고 원하는 온도의 물이 나올 때까지 물을 흘려보내는 건 양심에 찔려서 안된다. 하지만 좀 큰 대야 정도면 몰라도 양동이는, 특히 거슬리지 않는 심플한 양동이를 찾기는 힘들었다. 이럴 때는 .. 2022. 5. 3.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