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더 나은 광고 표준에 위배되는 광고???

구글 애드센스 홈에 들어가면

예상 수입, 잔고, 실적,

어느 국가에서 접속했는지 등

다양한 통계를 볼 수 있어서

종종 들어가 보는데,

최근에 

아래 사진같은 알람이 떠서 

당황스러웠다.

운영 중이신 사이트 중 하나(나는 이 블로그 하나밖에 없는데?) 이상이 더 나은 광고 표준에 위배되는 광고 경험(니네가 자동으로 띄우는 거 말고는 없는데?)을 포함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경고 상태(아니 내가 뭘 했다고)가 되었습니다.

 

?

 

당황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돼서

자세히 알아보기를 클릭했다.

메뉴 누르고

Web Tools로 들어가면

광고 환경 보고서 페이지에

대략적인 설명이 있고

데스크톱을 눌러봤는데

별 다른 이상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엔

모바일을 눌러봤더니

"상태검토중"

예시 2개 보기를 누르니

더 나은 광고 표준에

어긋나는 페이지를 보여주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 블로그랑은 상관 없어서

더 찾아봤더니

티스토리 블로그 하나가

본문을 덮을 정도로

광고 도배를 하다가 걸리면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한테도

경고 메시지를 발송하는 거였다.

 

난 또 내가 뭘 잘못한 줄 알았네.

 

참고로 예시에 나온 블로그는

아주 영세한 인터넷 신문사들처럼

기본 배너 자리는 물론이고

본문 위에도 팝업광고가 떠서

의도치않게 광고를 누르기가 쉬워 보였고

보는 입장에서는 짜증날만한 배치였다.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 있는

광고 설정 중 자동 광고만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거였다.

 

이 글을 저 경고를 두번째 보고

작성하는 글인데

두 번 봐도 철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