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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량창고

밀크앤허니 24결 미니 크로아상 리뷰

by 모리마리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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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신세계푸드 크루아상 냉동 생지 리뷰를 썼는데,

 

신세계푸드 크루아상 생지 2250g 리뷰 +오븐으로는 몇 도? 몇 분?

낮이든 밤이든 기온 30도가 넘어가는 날이 계속되니까 뭘 사러 나갈 의지도 만들 의지도 먹을 의지도 생기지 않아서 최근에는 냉동식품을 몇 개 샀다. 그중에서 오늘 리뷰할 건 2kg가 넘는 크루아

reviewermorimari.tistory.com

냉동 생지를 샀을 때 덤으로 24결 미니 크로아상을 받았다.

주문을 7월 초에 했는데, 아마 유통기한이 1개월도 안 남았고 프로모션할 겸 끼워준 거 같다.

사진 상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포장이 지퍼백이라 따로 집게로 집을 필요가 없어서 편했다.   

전에 리뷰한 냉동 생지와 달리 이 제품은 이미 한 번 구운 빵이라 발효가 필요 없다.

바쁜 아침에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 갓 구운 빵을 먹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런 타입을 더 추천하고 싶다.

굽기 전 사진.

굽고 난 후 사진.

포장지에는 에어프라이어로 170~180도에서 5분이라고 적혀있는데,

나는 오븐 밖에 없고 내 오븐은 10분 단위로만 돌아가서 (해동 안 하고) 그냥 180도에 10분 예열하고 10분 구웠다.

그래서 그런지 바삭했다.

맛은 저번과 마찬가지로 무난한 맛이었다.

 

참고로 윤기가 도는 빵이 더 좋지만 냉동 생지에 계란물 바르기 귀찮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냉동 생지는 반조리 식품에 가깝지만, 이건 오프라인 빵집에서 빵을 사 와서 냉동실에 넣었다고 해동해서 먹는 거랑 똑같은 거라서.

그렇지만 크로플을 하고 싶다면 이 제품보다는 냉동 생지가 더 나을 거다. 

이걸로 크로플을 하면 와플보다는 와플팬에 눌려서 짜부라진 빵에 더 가까운 느낌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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