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버켓1 무인양품 양동이 리뷰 욕실에는 뭐가 없을수록 깔끔해 보이고 청소하기도 쉽다. 세면대, 욕조, 양변기, 세면대나 세면대 위 선반에 놓은 양치도구와 세안용품. 수건걸이에 걸려 있는 수건. 그리고 나머지 물건은 장에 다 수납하는 것이 이상적이긴 하다. 하지만 사람 사는 게 인터넷에 올라오는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사진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살림살이는 계속 불어난다. 나는 대야랑 양동이가 꼭 필요했다. 온수를 틀었을 때 양동이 한가득 물을 받아야 물의 양이나 온도가 딱 씻기에 적당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엔 세면대는 너무 작고, 욕조는 너무 크다. 그리고 원하는 온도의 물이 나올 때까지 물을 흘려보내는 건 양심에 찔려서 안된다. 하지만 좀 큰 대야 정도면 몰라도 양동이는, 특히 거슬리지 않는 심플한 양동이를 찾기는 힘들었다. 이럴 때는 .. 2022. 5.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