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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2

비염 환자 필수템, 에리에르 로션티슈 리뷰 3월도 이제 거의 막바지인 요즘, 계속 따뜻하다가 갑자기 꽃샘추위가 닥쳐서 비염이 도지고 콧물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비염은 약을 먹어도 한 번 도지면 2~3일은 고생해야 하기 때문에 그 기간 내내 코를 풀다 보면 아무리 미용티슈만 쓴다고 해도 어느새 코 밑이 헐어버린다. 콧물이 흐르면 그거대로 따갑고, 티슈로 닦으려고 하면 쓸려서 따갑고... 자기 전에 보습에 도움될 만한 제품을 바르고 자면 도움이 되긴 하지만 역시 가장 좋은 건 처음부터 코 밑이 헐지 않는 것 아닐까? 그래서 이번에는 콧물이 흐르기 시작할 때,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았던 로션 티슈를 써보기로 했다. 원래는 각티슈(200매)로 나오는 것 같은데, 사은품은 휴대용 티슈만한 크기로 받았다. 크기는 대충 아이폰 미니 정도? 콧물.. 2022. 3. 19.
비염인의 비염탈출기, 위닉스 공기청정기(위닉스 제로) 리뷰 남들은 겨울이 왔다는 걸 어떻게 느끼는지 몰라도, 나는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는 걸 보면 겨울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추워진 후에도 종종 미세먼지 좋음이 뜨다가 올해 하반기에도 결국 방독면 마크가 뜨고 말았다. TMI지만 나는 비염환자라서 대기 상태가 안 좋아지면 병원 가서 약을 처방받아야 일상생활이 가능했다. 어플이 없었던 때에도 환절기가 되면 콧물이 줄줄 흐르고 코로 숨 쉬기가 어려워져서 그때마다 계절이 바뀌나 보다 했다. 미세먼지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은 게 2015년쯤이었던가. 내가 비염에 시달리는 건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아서거나 잘 챙겨 먹지 않아서일 거라며 내 탓을 했던 나는 그때부터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챙겨 쓰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그 무렵부터 비염 때문에 병원 가는 일이 줄었..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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