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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량창고78

김혜자 도시락(제육볶음) VS 백종원 도시락(바싹불고기한판) 리뷰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서 뭘 만들어 먹을 의지가 안 생긴다. 외식물가는 너무 올랐고, 배달은 최소 주문 금액까지 있고, 입맛도 없어서 어쩌나 생각하다가 편의점 도시락을 사서 먹기로 했다. 편의점 도시락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뭘 고를지 고민이 됐는데 옛날부터 유명했던 김혜자 도시락이나 요식업계에서 유명하니 백종원 도시락이 가장 무난하고 좋을 것 같아 두 도시락을 먹고 비교해 봤다. 먼저 김혜자 도시락. 제품명은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GS25)이다. 가격은 4500원이고, 뚜껑을 덮은 채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다. 스티커에 가려 보이지 않았지만 참기름도 들어있다. 전자레인지로 데운 후 밥에 참기름도 뿌렸다. 밥은 고슬고슬하지만 밥알이 따로 놀 정도는 아니었고 참기름 양도 딱 적당했다. 밥 질감 자체가.. 2023. 7. 26.
올리브영 세일기간에 추천, 폴트 딸기 타르트 리뷰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3의 배수인 달에는 올리브영 세일을 대대적으로 하는 분위기라서 이 시기에는 추천템 목록이 쏟아진다.. 추천리스트는 대부분 화장품. 하지만 나는 과자를 추천하고 싶다. 폴트 딸기 타르트는 올리브영 세일 기간에 어지간하면 2천 원에 살 수 있다. 세일 기간을 기다리기 어렵거나 근처 올리브영에는 없다면 이마트 24나 동네 아이스크림+과자 무인 판매점이나 수입과자 파는 가게에 가면 있을 확률이 높다. 가격이 2000원이 아니라 2500원이겠지만. 물론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개당 가격은 더 저렴한데 주문 수량에 따라 배송비를 더하면 오프라인보다 더 비쌀 수도 있다. 전에 이마트 24에서 2+1 행사해서 3개에 6천 원에 파는 걸 보긴 했는데, 편의점 행사는 언제 또 할지 알 수가 없다. 미식.. 2023. 6. 2.
따옴바 4종(납작복숭아, 사과, 패션프루트, 딸기) 리뷰 5월 초반까지는 이렇게 서늘해도 되나 싶었는데 중반이 되자마자 여름이 5월부터였나 싶게 더워졌다. 더워진 날씨를 노린 건지 여러 카페에서 신상 음료를 내놓고 있는데, 더울 때마다 마시기에는 양이 많기도 하고 가격도 기본 4~5천 원대라서 부담스러워서 아이스크림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작년 여름에 따옴바 딸기맛 리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가게에 딸기랑 패션프루트만 있어서 두 가지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4종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부 하나씩 사서 먹어봤다. 가려져서 안 보이지만 딸기(80칼로리)를 제외하고는 다 75칼로리로 우유가 주재료거나 초콜릿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에 비하면 부담 없는 편이다. 인기 많은 납작 복숭아부터 먹어봤다. 뜯자마자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복숭아향이 풍겼다. 복숭아 과육.. 2023. 5. 19.
편의점에서 만나는 바크 초콜릿, 톡핑(아몬드/헤이즐넛) 리뷰 원래는 편의점 2+1 행사 중에 사서 리뷰할 예정이었지만 행사기간을 놓쳐서 미뤘는데, 동네 마트에서 개당 천 원에 팔아서 (그리고 찾아보니 홈플러스에서도 행사 중이라고 천 원에 팔고 있다.) 드디어 리뷰하게 됐다. 처음에 봤을 때 "이거 바크 초콜릿이네"라고 생각했는데, 이름은 톡핑이라 뭔가 했다. 초콜릿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바크고 뭐고 그냥 견과류가 토핑된 초콜릿이 더 기억에 남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걸까. 엄마손 파이가 빨미까레에 영감을 받아 만든 것처럼 이 초콜릿도 바크 초콜릿에서 힌트를 얻은 건 분명했다. 종류는 톡핑 아몬드&그래놀라, 톡핑 헤이즐넛&그래놀라 이렇게 두 가지다. 둘 다 43g에 234칼로리로 뭘 골라도 무게와 열량은 같다. 원재료명을 보니 흔히 슈퍼에서 파는 초콜릿 재료들이 보였..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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