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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량창고78

로이스 초콜릿 오레, 샴페인 리뷰 겨울에 쇼핑하기 좋은 품목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버터, 아이스크림, 그리고 생초콜릿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로이스 초콜릿은 2020년에 한국에서 철수해서 직구 말고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한 번이라도 주문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보냉제나 아이스박스를 선택 가능한 경우 추가 비용이 은근 세서 한 번 사볼까 하다가도 그냥 창을 닫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기왕이면 기온이 0도 내외일 때가 가장 좋다. 내가 처음 로이스 초콜릿을 구매한 것도 몇 년 전 겨울이었는데 그때는 3 상자+무료배송 30900원에 샀다. 현재 면세점 기준 720엔에 보냉 포장 100엔이라니까 각각 배송비 붙은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당시 국내 가격은 18000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로이스가 철수하거나 말거나 상관없었을지도.. 2023. 3. 17.
아마스빈 하동녹차 오레오 리뷰 아마스빈 얼그레이 밀크티 기프티콘(3500원)을 선물 받아서 아마스빈에 갔는데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그렇듯, 아마스빈도 추가 금액을 내면 다른 음료로 바꿀 수 있었다. 집 주변에는 공차만 있어서 몰랐는데, 아마스빈도 은근히 인기가 많아서 추천 메뉴들도 많았고 그래서 고르기도 힘들었지만 천 원을 추가하고 하동녹차 오레오를 골랐다. 보통 4월까지는 봄이라는 느낌이 안 드는데 올해는 무슨 일인지 3월 되자마자 따뜻해져서 바람막이 입어도 춥다는 생각이 안 들고 오히려 걷다 보면 땀이 날 정도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 오는 동안 음료가 약간 녹았다. 미세먼지만 안 심했으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먹었을 텐데, 이 날 하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려다가 그만... 아마스빈에서 음료를 포장하면.. 2023. 3. 9.
초코나무숲 좋아한다면, 본젤라또 녹차초코바 리뷰(+본젤라또 베리딸기바) 설날 연휴 때니까 리뷰 쓴다고 결심하고 꽤 지난 후에 쓰는 거지만 연휴 이틀쯤 되니까 뭔가 개운한 걸 먹고 싶어졌다. 그도 그럴게 간소하게 한다고 했지만 어쨌든 명절이라고 기름 진 음식을 계속 먹었기 때문이다. 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동네 산책을 하다가 동네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그동안 먹어 본 적 없었던 아이스크림을 사고 나왔다. 최근 출시된 건 아닌 것 같고 거의 먹던 것만 먹다 보니 그냥 지나친 것 같다. 젤라또라고 하니까 괜히 비쌀 것 같은데 의외로 600원이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결제하고 나왔다. 녹차 디저트 하면 저칼로리일 것 같지만 막상 확인해 보면 그렇지는 않다. 아무래도 본질은 디저트다 보니 테마가 되는 재료의 단맛이 강하지 않으면 따로 단맛을 첨가하게 된다는 게 그 이유.. 2023. 2. 19.
편의점 2+1행사하면 꼭 사세요, 킨더부에노 리뷰 2023년 1월도 끝나고 벌써 2월이라니. 그래도 2월이 되면 좋은 점이 있는데, 바로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온갖 유통업체에서 초콜릿을 싸게 판다는 점이다. 전에 킨더 부에노 화이트를 2+1행사할 때 사 먹고 당분 급속 충전, 킨더 부에노 화이트 리뷰 유튜브를 보다 보면 반복되는 광고가 몇 개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킨더 부에노였다. 그냥 킨더 초콜릿은 먹어봤지만 이름도 다른 거 보면 뭔가 다르긴 한가 보다 하고 그냥 넘기기 일수였는데, reviewermorimari.tistory.com 맛있어서 오리지널도 궁금했는데, 역시나 밸런타인데이 행사기간이 되니 오리지널도 2+1 행사에 들어갔다. 원래는 개당 1500원이지만 행사가는 천 원인 셈이다. 근데 전에도 생각했던 거지만 유통기한이 다른 초콜릿에 비해 짧..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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