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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량창고

선물하기 좋은, 리터 스포트 초코큐브 요거트 믹스 리뷰

by 모리마리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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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터 스포트 초콜릿 중에서는

스트로베리 요거트 아니면

밀크밖에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간 마트에서

리터 스포트 초코큐브 요거트믹스를 

싸게 팔아서 사 봤다. 

 

박스 옆면 사진 속처럼

초콜릿 안에 뭐가 들어 있는데,

국내 제과 회사 제품 중에는

미니쉘이랑 가장 비슷하다.

그치만 이제는 리터 스포트가 가성비로 미니쉘을 이긴 지 오래...

PUSH라고 적힌 부분이

양쪽에 있는데,

누르라는 부분을 누르면

점선으로 된 절취선이

뜯어지면서 쉽게 열 수 있다.

그전에 리뷰했던 초콜릿들처럼

코코아버터가 들어가 있는데,

리터 스포트 초콜릿은

원재료명에 코코아버터가

몇 퍼센트 들어가 있는지도 적혀있다.

흔히 볼 수 있는 리터 스포트 초콜릿은

100g짜리 정사각형 판 초콜릿이

비닐 포장안에 통으로 들어있다.

그래서 조금씩만 먹을 때,

특히 밖에서 뜯어버리면 

보관 문제 때문에 귀찮다.

100g이 앉은 자리에서

다 먹으려면 먹을 수는 있는데,

은근히 질리는 양이라서...

 

미니 사이즈는 개별 포장이라 

외출할 때 한 두 개만 챙길 수도 있고,

여러 종류를 먹고 싶을 때에도

100g짜리를 여러 개 뜯을 필요도 없어서

깔끔하다.

 

그리고 패키지가 귀엽고 심플해서

따로 포장하지 않아도

선물하기 좋을 것 같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안쪽에도 심플한 패턴이

프린트되어 있어서 귀엽다.

요거트믹스라서

다 조금씩은 요거트맛이

나는 것만 들어있다.

블랙커런트랑 스트로베리는 7개씩,

요거트는 8개 들어있다.

ABC초콜릿보다는 조금씩 더 크지만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였다.

포장지를 제거하면

겉만 봐서는 무슨 맛인지 알 수 없다.

리뷰용 사진을 찍느라 

단면을 잘라봤는데,

색이 예쁘다.

 

블랙커런트 요거트 맛이랑

스트로베리 요거트 맛은

둘 다 동결 건조된

과육이랑 씨가 씹히는데

블랙커런트가 좀 더 신 맛이 강하고,

스트로베리는 약간 더 단 맛이 났다. 

요거트 맛은 플레인 요구르트의

새콤한 맛이 나는데

초콜릿도 그렇고 요거트가

텁텁하지 않고 뒷맛이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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