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이 당첨만 시켜준다면 두 달이 걸린다고 해도 리뷰 다 쓸 텐데

728x90

반응형

밥 먹고 당장 뭘 하기엔 나른할 때

종종 쇼핑몰 앱을 켜보곤 하는데,

잘하면 특가에 원하던 물건을 건지기도 하고,

마일리지를 받을 때도 있어서

나름 유용한 취미인 것 같다.

 

오늘도 별생각 없이 

오늘의집 어플을 눌렀는데

https://ohouse.onelink.me/2107755860/d1787e7e

총 1억 원까지 '0원 결제' 찬스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이게 뭐냐면 

장바구니에 원하는 물건을

최소 900만원,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담고 장바구니 제출을 누르면,

오늘의집이 5명을 뽑아

장바구니에 담은 금액만큼

포인트를 쏘는 이벤트다.

 

왜 1억원 플렉스냐면 

지금은 3차(5명)이고

1~2차에 5명을 이미 뽑아서

오늘의집이 쏘는 최대 포인트가 

1억 원이기 때문이다.

 

전에 타 쇼핑몰에서 비슷한 

이벤트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거긴 100만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오늘의집 유튜브도 자주 보는데,

역시 구독자 수도 많고

조회수도 높아서

잘 나가니까

이렇게 통 큰 이벤트도 가능한가 보다.

 

오늘의집에서 파는 물건이 생각보다 많아서

1000만 원을 채우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가구나 생활용품, 가전은 그렇다 치고

자급제 스마트폰까지 팔고 있을 줄이야...

원래 특정 카테고리만 보고 말았는데,

이번 이벤트 덕에 오늘의집에서 

얼마나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는지

실감했다.

 

물론 가전 위주로 담으면 10개도 안 넘기고 

1000만 원을 채웠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안 사고 버티고 있던 물건들이나

오래됐는데 고민하느라 안 바꾸고 쓰던 가구들,

원래 가지고 싶었던 걸 고르니 

다른 사람보다는 좀 더 다양하게 담은 것 같다.

 

캡처는 그중 가장 가지고 싶지만

과한가 싶어서 몇 년 동안 망설였던

전동드릴과 사다리.

저 외에도 운동기구나 청소용품이나 

여러 가지 있는데,

정말 오늘의 집이 당첨만 시켜준다면

블로그에 하나하나

리뷰 다 적을 텐데...

 

오늘의집 닉네임: 모아77

 

#오늘의집 #1억원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