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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이소 쿠션솜&무인양품 쿠션커버 리뷰

by 모리마리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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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쿠션을 두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쿠션이 비싸다.

쿠션솜도 베개솜보다 충전재가 덜 들어갈 것 같은데 비싸고

쿠션커버도 (물론 베개커버도,

홑겹이라면 더더욱  제작 난이도에 비해 평균적으로 비싸지만)

비쌌다.

광명 이케아 갔을 때

쿠션이랑 방석을 사려고 했는데

이케아도 의외로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그냥 돌아왔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다이소에서 50*50 사이즈 

쿠션솜을 5천원에 팔아서 그걸 살까 고민했지만

다른 지점에서 45*45사이즈 3천 원짜리를 팔고 있어서

작은 사이즈를 샀다.

5천원짜리랑 3천 원짜리 크기 차이가 많이 나는 건 아닌데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3천 원짜리가 더 가성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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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빵빵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격에 비해서는 만족스러운 볼륨이었다.

가장자리 박음질 상태도 양호했다.

 

단점이라면 재고가 없는 지점이 많다는 점이다.

부피가 커서 그런가 싶은데

압축해서 납작하게 만들어 놓은 것도 있었고

그럼 방석이랑 큰 차이는 없는데

왜 안 들여놓는 건지 모르겠다.

다이소에서 쿠션커버를 팔기 보다는

그냥 쿠션을 많이 팔아서일까.

쿠션커버는 탄탄한 소재에

바느질 꼼꼼한 게 좋아서

무인양품에서 구매했다.

 

무인양품 쿠션커버 정가는 7900 원부터인데

간혹 재고가 남은 색상은 야금야금 

할인해서 파는 경우도 있다.

무인양품 특성상 엄청 튀는 색은 없어서

우연히 원하는 색상이 있으면 좋은 거고

그 밖의 무난한 색상이면 그건 그거대로 쓸만해서

추천한다.

그리고 지금처럼 무지위크(11/8~11/19)에 사면

10% 할인도 되니까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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