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다이소30

칫솔계의 모공브러쉬, 다이소 초미세모 칫솔 리뷰 칫솔 꽂이가 오래돼서 시원찮길래 새로 사 볼까 하고 갔던 다이소에 마음에 드는 칫솔 꽂이나 거치대는 없어서 구경하다가 초미세모 칫솔을 사 왔다. 디자인도 무난하고 솔 부분도 자세히 보니 그동안 썼던 칫솔에 비해 부드러워 보이고 가격도 무난한 데다가 두 개 짜리라 실패해도 부담 없을 것 같아서. 혼자 사는 게 아닌 이상 다른 사람 칫솔이랑 구분해야 하니까 한 세트 안에 칫솔 손잡이 색이 다양한 건 이해할 수 있는데, 이렇게 차분한 색으로 출시하면 좋겠다. 이건 이거대로 두 가지 색뿐이라 곤란하려나. 뒷면에 U자 모양 점선이 있지만 이렇게 뜯는 게 더 편했다. 톤다운된 색이랑 심플한 디자인 외에는 전체적으로는 일반적인 칫솔과 비슷하지만 솔이 다른 칫솔에 비해 가늘고 빽빽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치아와 잇몸.. 2023. 1. 14.
다이소 PET제 클리어포트(투명 펌프 공병) 리뷰 최근 집에 있는 집기들을 새로 살 때마다 되도록 심플한 걸로 고르고 있는데, 주방세제 용기는 왜 이렇게 초록색으로 만드는지 모르겠다. 예쁜 녹색도 아닌데다가, 대부분 한국 집 주방은 화이트 톤일 텐데 어째서 회사들은 그렇게 연두색 아니면 녹색을 고집하는 걸까. 그래도 기왕 쓰고 있는 거 중간에 버릴 수는 없으니까 내용물은 남김없이 다 썼고, 주방세제는 벌크로 구매 후 깔끔한 펌프 용기를 사러 나갔다. 다이소 욕실 코너에 가니 내가 원하던 스타일 펌프 용기가 두 종류 있었다. 모양도, 용량도, 가격도 똑같은데, 펌프가 투명이냐 흰색이냐 차이만 있어서 고민하다가 오른쪽 제품을 샀다. 물비누, 샴푸, 바디워시, 주방세제 등 액체 세제류는 뭐든 넣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이다.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과 가격.. 2022. 11. 16.
다이소 뚜껑 달린 면봉(화장솜) 케이스 리뷰 올리브영만 둘러봐도 화장솜이나 면봉 종류는 참 다양하다. 그런데 그걸 담는 케이스는? 면봉은 플라스틱 케이스가 딸려올 때가 많으니 그렇다 치는데 화장솜은 대부분 종이상자 아니면 비닐 포장이다. 종이상자는 그대로 두고 쓰기에는 크기가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비닐 포장은 나름 신경 써서 지퍼백이나 스트링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도 부피가 크고 깔끔해 보이지도 않고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쓰기 불편하다. 그래서 따로 화장솜 케이스를 사려고 보면 마음에 드는 걸 찾기가 어렵다. 다이소에 가도 디자인이 너무 부담스럽거나 크기가 큰 것뿐이었고... 그렇게 체념한 상태로 뚜껑 있는 플라스틱 쿠키 통에 화장솜을 넣어서 쓰다가 며칠 전 다이소에서 이런 걸 발견했다. 이거 무인양품에서 항상 품절이라 못 산 건데... 가격은.. 2022. 8. 19.
카드만 들고 다니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다이소 헬로키티 동전지갑 리뷰 요즘 느낀 건데 확실히 지갑 들고 다니는 사람이 줄었다. 갤럭시 유저는 삼성 페이로 거의 다 결제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카드로 결제 안 되는 곳이 없다 보니 교통카드 겸용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한 장만 있으면 밖에서도 곤란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여름이라 몸에 가방 닿는 것도 싫어서 주머니에 스마트폰이랑 카드 한 장 넣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나도 최근 몇 년은 그냥 동네 나가는 정도라면 가방을 메고 나간 적이 거의 없다. 바지 주머니 한쪽에는 폰, 다른 주머니에는 카드 지갑을 넣고 손에는 우산이나 장바구니 정도나 들고 그마저도 없이 빈 손으로 나갈 때도 많았다. 갤럭시 유저가 아닌 관계로 나는 카드 지갑이 필요하다. 보통 신분증에 혜택 때문에 쓰는 카드 한 장,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 2022. 8.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