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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30

제로 웨이스트를 위해, 다이소 트라이탄 밀폐용기 리뷰 이래 저래 몇 년 전보다 배달음식이나 바깥에서 사 온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일이 늘었다. 그리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늘었다. 깨끗하게 씻어서 내놓으면 재활용이 된다는 말도 있지만 깨끗하지 않은 플라스틱 쓰레기랑 섞이면 그마저도 잘 될지 잘 모르겠고 워낙 색도 재질도 제각각이라 일상생활에서나 뉴스에서나 수북하게 쌓인 플라스틱 용기를 보면 한숨만 나왔다. 가끔 TV에서 용기내 캠페인 공익광고가 나와서 집에 있는 그릇을 써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적당한 크기도 없고 적당한 건 김치나 마늘 같은 냄새가 배어있고 위 두 조건이 다 맞아도 빨간 음식 때문에 색이 배면 평소에 쓰기 싫어질 것 같았다. 그렇다고 글라스락같은 유리는 너무 무겁고 냄비는 어지간히 가까운 가게가 아니면 뚜껑이 고정되지 않아서 불안하다. 고민한.. 2021. 9. 30.
화장실 청소하기 싫은 사람 필독, 다이소 뱀부 유리닦이vs이케아 릴나겐 리뷰 조금만 움직여도 땀나니까 뭐든 하기 싫은 계절이지만 그중 가장 하기 싫고 귀찮고 보람 없는 건 청소다. 그래도 다른 공간은 에어컨을 틀거나 선풍기를 틀 수 있고, 로봇 청소기를 돌려도 되는데, 화장실을 대대적으로 청소한다? 화장실 문을 닫고 청소한다? 그 날은 화장실 청소를 마치고 최소 3시간은 쉬어야 한다. 생각만 해도 진 빠진다. 그래서 샀다. 이케아 릴나겐(좌), 다이소 뱀부 유리닦이(우). 둘 다 수건 한 장 없이 물기를 깔끔하게 제거해 주는 고마운 아이템이다. 샤워를 하든 머리를 감든 세안을 하든 흥건해진 욕실 바닥, 욕조, 세면대를 이걸로 훑어주면 물기는 사라지고 2~3번 할 화장실 청소 1번 해도 될 정도로 화장실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샤워하고 나서 바로 나오고 싶을 수도 있지만..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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