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다이소39

다이소 대야 걸이 리뷰 사람들이 집안일을 싫어하는 건 안 하면 티 나고 해도 현상유지 수준이라서일 것이다. 특히 집안일 중 청소가 그렇고 물을 써야 하면 더더욱 노동 강도는 올라간다. 그냥 자주 청소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관절을 아껴쓰기 위해서는 애초에 욕실을 깨끗하게 쓰는 것도 방법이다. 그래서 항상 욕실을 쓰고 나서는 유리닦이로 벽이나 욕조, 세면대에 남은 물기를 제거하고, 화장실 청소하기 싫은 사람 필독, 다이소 뱀부 유리닦이vs이케아 릴나겐 리뷰 조금만 움직여도 땀나니까 뭐든 하기 싫은 계절이지만 그중 가장 하기 싫고 귀찮고 보람 없는 건 청소다. 그래도 다른 공간은 에어컨을 틀거나 선풍기를 틀 수 있고, 로봇 청소기를 돌려도 되는 reviewermorimari.tistory.com 욕실에 있는 물건들은 공중부양시키곤 한.. 2022. 5. 8.
면 보관 용기로 추천, 다이소 원형 저장 용기 리뷰 입맛이 없을 때는 면요리만 한 게 없다. 라면도 간편해서 좋긴 하지만 가능하면 유탕면보다는 건면이 더 좋을 것 같아서 파스타나 국수를 주로 먹는다. 라면보다는 손이 더 가긴 해도 요즘에는 육수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도 많고, 파스타 소스도 종류별로 여러가지라서 제품 뒷면에 있는 설명대로만 따라 하면 어려울 것도 없다. 문제는 비닐 포장 안에 든 면을 다 먹고 다른 면 요리를 하는 게 아니라서 보관이 곤란할 때가 있다. 원래는 포장을 최대한 조심스럽게 뜯어서 뜯은 가장자리를 조금 접어 집게로 집어서 보관했는데, 보통 비닐 포장이 면 부피보다 조금 큰 정도라서 처음 개봉할 때 잘못 뜯으면 어떻게 접어도 제대로 밀봉하기가 힘들다. 내용물이 공기에 노출되면 눅눅해지는 것도 문제지만 벌레가 생길 수도 있어서 .. 2022. 4. 22.
5천원에 이렇게 고퀄? 다이소 수저통 세트 리뷰 평소에 별로 의식하지는 않지만 수저통이 은근 디자인 다양하다. 크게는 오늘 리뷰할 수저통처럼 컵에 세로로 꽂는 타입, 뚜껑이 있는 직육면체 통에 눕혀서 쓰는 타입 두 가지가 많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전자를 선호한다. 바로 꺼내 쓰기 쉽기도 하고, 설거지한 후 물기가 남아있으면 후자는 습기 차고 물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원래는 숟가락, 젓가락, 포크, 나이프, 티스푼 등 설거지하고 나서 죄다 한 통에 꽂아뒀는데, 이게 은근히 원하는 걸 한 번에 찾기가 어렵다 보니 슬슬 나눠서 담을 수 있는 수저통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다이소에 내 생활 패턴에 맞는 제품이 있었다. 포장 상자에 프린트되어 있듯이 포크랑 나이프 꽂는 컵이랑 숟가락, 젓가락 꽂는 컵, 화분 받침처럼 물기를 받는 받침 총 3개.. 2022. 4. 12.
가성비 끝판왕, 다이소 욕실화 리뷰 작년 6월, 욕실화가 망가져서 새 욕실 슬리퍼를 사야 하는 상황이었다. 평소에는 대형 마트에서 심플한 걸로 샀는데 이 때는 바빠서 대형 마트까지 갈 여유가 없어서 동네 다이소에서 욕실 슬리퍼를 골랐다. 욕실 슬리퍼 코너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다이소 제품이 보통 5천 원이 최고가라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마감이 아쉬운 제품이 많다. 그런데 이상한 디자인, 이상한 무늬, 이상한 색 슬리퍼들 사이에서 혼자 멀쩡한 슬리퍼가 하나 보였다.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 어딜 봐도 대형마트에서 6~7천원에 팔 것 같은 슬리퍼를 절반 수준인 3천원에 팔고 있었다. 그리고 양 옆에 있는 슬리퍼들은 마감도 울퉁불퉁했는데, 이 슬리퍼는 마감도 깔끔했다. 아니나 다를까 메이드 인 코리아. 요즘은 다이소 제품 중에서도 국산 제품이 꽤 .. 2022. 4.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