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다이소39 키친타월만 걸기에는 아까운, 다이소 타올걸이 리뷰 키친에 키친타월이 없으면 곤란하지만 은근히 부피를 차지하고 물기 있는 데 잘못 뒀다간 통째로 못 쓰게 되기 때문에 별도의 홀더를 쓰는 경우가 많다. 나무로 된 봉에 수직으로 꽂아서 쓰는 타입도 있고, 자석이 달려서 냉장고에 붙여서 쓸 수 있는 홀더도 있는데, 둘 다 가격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 계속 미루다가 다이소에서 저렴하고 심플한 타올걸이를 발견했다. 선반이나 싱크대 상부장에 걸어서 쓸 수 있는 타입이다. 라이트 그레이에 가까운 색상에 군더더기 없고 심플하다. 가격은 천 원. 포장도 최소한으로 되어 있다. 타올 걸이의 왼쪽을 잡아당기면 빠지기 때문에 키친타월을 다 쓰고 나면 쉽게 교체할 수 있다. 그냥 설치하고 싶은 곳에 끼우기만 하면 설치 끝이다. 최대 25mm 두께까지 설치 가능한데, 일반.. 2021. 11. 13. 눅눅한 거 싫은 사람 필독, 다이소 싱크대 도어걸이 리뷰(+활용팁) 다이소에서 처음 싱크대 도어걸이를 봤을 때, 나도 패키지 예시처럼 주방 장갑을 걸거나 주방용 타월을 거는 용도로만 쓸 줄 알았다. 물론 그렇게 쓰고 있긴 하다. 근데 싱크대 하부장에 걸어서 쓰다보니 이걸 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써보니 기대 이상으로 유용해서 공유해 보려고 한다. 첫 번째는 고무장갑 행거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손잡이가 없는 싱크대 상부장에 도어 걸이를 수평 방향으로 끼운 후 다이소 스텐레스 다용도 집게를 고리에 걸고, 다이소 고리로 거는 스텐걸이 집게&스텐레스 다용도 집게 리뷰 생활용품이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위 사진과 같은 집게를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무인양품 걸 수 있는 와이어 클립(4개입, 4900원)인데 .. 2021. 11. 7. 다이소 단풍나무 옷걸이 리뷰 옷걸이는 왜 항상 부족한 걸까? 세탁소에서 받은 철사 옷걸이는 있지만 그건 수건이나 가벼운 티셔츠만 거는 게 좋다. 어깨에 뿔난 상태로 돌아다니고 싶지 않다면. 빨래를 널어야 하는데 옷걸이 수가 부족하다. 어쩔 수 없이 원래 옷걸이에 걸어놓았던 외출복은 임시로 의자에 걸쳐놓고 그렇게 확보한 옷걸이로 급한 상황은 모면했다. 인터넷으로 옷걸이를 찾아보는데 이케아 부메랑 같은 경우에는 8개에 5900원이긴 한데 공식 홈페이지 배송료가 5천원이라 옷걸이 하나만 사는 것보다는 장바구니에 이것저것 담은 다음에 사는 게 나을 것 같았다. 근데 장바구니 차길 바라기엔 당장 쓸 옷걸이가 필요한 거라 다이소에 갔다. 다이소도 나름 경제적인 가격에 옷걸이를 팔고 있었다. 7개에 5천원이면 개당 천 원도 안되는 거니까. 어깨.. 2021. 10. 30. 외풍을 피하는 방법, 다이소 풍지판&투명 문풍지 리뷰 지난겨울에 있었던 일인데, 작년 이맘때, 슬슬 창문에서 한기가 새는 게 느껴졌다. 창문에서 책상을 떨어뜨려 놓는 게 가장 좋겠지만 가구 배치를 새로 한다는 건 너무 피곤한 일이고 방 구조상 창문을 마주 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데 손발이 시려서 책상 근처에 가기도 싫었다. 뭔가 대책이 필요한데 고민하던 중 다이소에서 방한용품을 파는 걸 보고 풍지판과 문풍지를 사서 붙여보기로 했다. 다이소에 가면 다양한 문풍지가 있지만 나는 최대한 티가 안 나는 걸 붙이고 싶어서 투명 문풍지로 골랐다. 둘 다 사용법은 비슷하다. 1. 붙일 부분을 깨끗하게 닦기 2. 뒤에 붙어있는 필름을 떼고 붙이기 약간 지저분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잘 버티고 있는 풍지판. 원래는 창문 옆면에 있는 구멍으로 찬 바람도 들어오고 여름에는 모기도 .. 2021. 10. 23. 이전 1 ··· 6 7 8 9 1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