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74 김혜자 도시락(제육볶음) VS 백종원 도시락(바싹불고기한판) 리뷰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서 뭘 만들어 먹을 의지가 안 생긴다. 외식물가는 너무 올랐고, 배달은 최소 주문 금액까지 있고, 입맛도 없어서 어쩌나 생각하다가 편의점 도시락을 사서 먹기로 했다. 편의점 도시락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뭘 고를지 고민이 됐는데 옛날부터 유명했던 김혜자 도시락이나 요식업계에서 유명하니 백종원 도시락이 가장 무난하고 좋을 것 같아 두 도시락을 먹고 비교해 봤다. 먼저 김혜자 도시락. 제품명은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GS25)이다. 가격은 4500원이고, 뚜껑을 덮은 채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다. 스티커에 가려 보이지 않았지만 참기름도 들어있다. 전자레인지로 데운 후 밥에 참기름도 뿌렸다. 밥은 고슬고슬하지만 밥알이 따로 놀 정도는 아니었고 참기름 양도 딱 적당했다. 밥 질감 자체가.. 2023. 7. 26. 먼작귀(치이카와) 캔디스탬프 리뷰 원래는 마니아 몇 명이 조용히 수집하는 느낌이었다면 최근 몇 년간은 별 관심 없었던 사람들 사이에서도 산리오 캐릭터들이 유행하더니 온갖 콜라보가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를 타고 유행 중인 캐릭터가 바로 먼작귀(치이카와)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중이라 봉제 인형, 각종 생활용품, 팬시 용품 등은 거의 나오는 대로 매진이고 몇몇은 리셀러가 붙어서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인형 종류별로 수집하는 사람들은 피켓팅도 봉제인형치고 비싼 가격도 감수하고 사서 모으는 중이다. 나는 그냥 매주 유튜브에 올라오는 애니메이션만 보고 굿즈는 딱히 사지 않는 쪽이었다. 그런데 5월 말에 CU에서 스탬프가 나온다는데 가격도 그 정도면 괜찮고 랜덤으로 뽑아야 하지만 라인업이 나쁘지 않아서 하.. 2023. 6. 23. 싱크대 냄새 퇴치, 홈스타 싱크대 배수관 클리너 리뷰 어떤 걸로 여름이 왔다는 걸 느끼는지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나는 요즘 들어 설거지 중 싱크대에서 나는 냄새를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올 게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에서 뭐랑 뭐를 섞어서 뜨거운 물에 흘려보내면 된다는 글도 봤지만, 함부로 배수관에 뜨거운 물을 부었다가는 배수관 터져서 대공사를 해야 할 수도 있다는 글도 본 적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다이소에 홈스타 싱크대 배수관 클리너가 있길래 시도해 보기로 했다. 가격은 5천원. 아주 저렴하지는 않지만 이걸로 싱크대에서 냄새만 안 난다면야.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컵 하나랑 세제 두 통 있는데, 컵을 얹고 세제를 다 붓고 2시간 기다리면 끝이다. 사용하기 전 주의사항을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요약하면 독하.. 2023. 6. 16. 올리브영 세일기간에 추천, 폴트 딸기 타르트 리뷰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3의 배수인 달에는 올리브영 세일을 대대적으로 하는 분위기라서 이 시기에는 추천템 목록이 쏟아진다.. 추천리스트는 대부분 화장품. 하지만 나는 과자를 추천하고 싶다. 폴트 딸기 타르트는 올리브영 세일 기간에 어지간하면 2천 원에 살 수 있다. 세일 기간을 기다리기 어렵거나 근처 올리브영에는 없다면 이마트 24나 동네 아이스크림+과자 무인 판매점이나 수입과자 파는 가게에 가면 있을 확률이 높다. 가격이 2000원이 아니라 2500원이겠지만. 물론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개당 가격은 더 저렴한데 주문 수량에 따라 배송비를 더하면 오프라인보다 더 비쌀 수도 있다. 전에 이마트 24에서 2+1 행사해서 3개에 6천 원에 파는 걸 보긴 했는데, 편의점 행사는 언제 또 할지 알 수가 없다. 미식.. 2023. 6. 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6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