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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라이크 봉봉 실리콘 조리도구(멀티스푼, 젓가락) 리뷰 몇 년 전에 저녁에 TV에서 본 내용인데, 나무 주걱이나 나무젓가락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설거지할 때 스며든 세제가 조리 중에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 방송에서는 깨끗하게 세척한 나무젓가락과 주걱을 끓는 물에 넣었는데 정말 그 주변에서 거품이 나왔고, 그걸 본 나는 나무로 된 조리도구를 전부 스테인리스로 바꿔야 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금속으로 된 조리기구는 코팅 프라이팬에 흠집을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실리콘 조리도구 쪽으로 알아봤는데, 마침 눈에 띈 게 데일리 라이크에서 나온 봉봉 실리콘 주방 조리도구 시리즈였다. 지금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이 나오지만, 몇 년 전 실리콘 조리도구하면 대량으로 빵 만드는 곳에서 크림이나 반죽 휘저을 때 쓰는, 탁구채 같이 생겨가지고 배색은 빨강 노랑인 그.. 2023. 5. 26.
따옴바 4종(납작복숭아, 사과, 패션프루트, 딸기) 리뷰 5월 초반까지는 이렇게 서늘해도 되나 싶었는데 중반이 되자마자 여름이 5월부터였나 싶게 더워졌다. 더워진 날씨를 노린 건지 여러 카페에서 신상 음료를 내놓고 있는데, 더울 때마다 마시기에는 양이 많기도 하고 가격도 기본 4~5천 원대라서 부담스러워서 아이스크림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작년 여름에 따옴바 딸기맛 리뷰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가게에 딸기랑 패션프루트만 있어서 두 가지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4종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부 하나씩 사서 먹어봤다. 가려져서 안 보이지만 딸기(80칼로리)를 제외하고는 다 75칼로리로 우유가 주재료거나 초콜릿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에 비하면 부담 없는 편이다. 인기 많은 납작 복숭아부터 먹어봤다. 뜯자마자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복숭아향이 풍겼다. 복숭아 과육.. 2023. 5. 19.
편의점에서 만나는 바크 초콜릿, 톡핑(아몬드/헤이즐넛) 리뷰 원래는 편의점 2+1 행사 중에 사서 리뷰할 예정이었지만 행사기간을 놓쳐서 미뤘는데, 동네 마트에서 개당 천 원에 팔아서 (그리고 찾아보니 홈플러스에서도 행사 중이라고 천 원에 팔고 있다.) 드디어 리뷰하게 됐다. 처음에 봤을 때 "이거 바크 초콜릿이네"라고 생각했는데, 이름은 톡핑이라 뭔가 했다. 초콜릿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바크고 뭐고 그냥 견과류가 토핑된 초콜릿이 더 기억에 남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걸까. 엄마손 파이가 빨미까레에 영감을 받아 만든 것처럼 이 초콜릿도 바크 초콜릿에서 힌트를 얻은 건 분명했다. 종류는 톡핑 아몬드&그래놀라, 톡핑 헤이즐넛&그래놀라 이렇게 두 가지다. 둘 다 43g에 234칼로리로 뭘 골라도 무게와 열량은 같다. 원재료명을 보니 흔히 슈퍼에서 파는 초콜릿 재료들이 보였.. 2023. 5. 12.
무인양품 케이블 수납 케이스 리뷰 무지위크라서 무인양품 온라인 스토어를 둘러보다가 인기상품 랭킹 페이지에 들어갔는데 1위였던 케이블 수납 케이스. 안 그래도 요즘 책상 위 멀티탭에 충전기를 계속 꽂아놓은 채로 전원 버튼만 on/off 해서 쓰는 중이라 좀 너저분하다고 생각중이었는데, 일단 하나만 사서 정리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구매했다. 익숙한 베이지색 스티커에는 제품명과 소재명이 적혀있고 가장 밑에는 바코드가 프린트되어 있다. 손잡이가 있는 쪽에 여는 곳이 있고 안에는 간략한 설명서가 들어있다. 가장 왼쪽 그림대로 따라 하면 케이블을 수납해서 정리할 수 있고, 그 옆 그림을 따라 하면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스탠드를 꺼낼 수 있다. 아이폰 충전 케이블(1m)의 중간쯤을 사진처럼 얹고 뚜껑을 닫은 다음 손잡이를 돌리면 이렇게 깔끔하게 ..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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