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무인양품 케이블 수납 케이스 리뷰

by 모리마리 2023. 5. 4.
728x90
반응형

무지위크라서 무인양품 온라인 스토어를 둘러보다가

인기상품 랭킹 페이지에 들어갔는데

1위였던 케이블 수납 케이스.

안 그래도 요즘 책상 위 멀티탭에

충전기를 계속 꽂아놓은 채로

전원 버튼만 on/off 해서 쓰는 중이라

좀 너저분하다고 생각중이었는데,

일단 하나만 사서 정리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구매했다.

728x90
반응형

익숙한 베이지색 스티커에는

제품명과 소재명이 적혀있고

가장 밑에는 바코드가 프린트되어 있다.

손잡이가 있는 쪽에 여는 곳이 있고

안에는 간략한 설명서가 들어있다.

가장 왼쪽 그림대로 따라 하면

케이블을 수납해서 정리할 수 있고,

그 옆 그림을 따라 하면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스탠드를 꺼낼 수 있다.

아이폰 충전 케이블(1m)의 중간쯤을 사진처럼 얹고

뚜껑을 닫은 다음

손잡이를 돌리면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스티커가 있는 면을 이렇게 밀면

이렇게 스마트폰 스탠드로 쓸 수 있다.

두꺼운 케이스는 어려울 지도 모르겠지만

얇은 케이스나 사진처럼 투명 케이스라면

장착한 상태로도 거치할 수 있다.

충전 중에도 이렇게 세워두면 깔끔하기도 하고

알림이 와도 확인하기 편하다.

참고로 사진 속 멀티탭은 푸시탭이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싶은 멀티탭, 푸시탭 리뷰

요즘 날이 많이 추워져서 책상 밑에 난로를 틀고 앉아 있을 때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너무 귀찮았다. 근데 스마트폰이나 이어폰 등 충전을 하려면 귀찮아도 자리에서 일어

reviewermorimari.tistory.com

거치하지 않고 그냥 둬도

케이블이 늘어져 있는 것보다는 깔끔하다.

그리고 전에 리뷰했던

벨킨 라이트닝 충전 케이블 (2m)도 정리해 봤는데,

예상했던 대로 한참 남았다. 

(사실은 케이블이 굵어서

뚜껑도 안 닫힐 거라고 생각했지만.)

수납되지 않은 부분을

딱 케이블 부분만 재봤는데,

130cm가 남았다.

1m 자리를 사서 정리하면

아마 30cm 정도 남을 테니 

책상 위에 두고 쓰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

출시됐을 당시에는 인기가 많아서

온라인 스토어는 볼 때마다 품절상태였는데

이번에는 물량을 넉넉하게 준비한 건지

무지위크 절반쯤 지났는데도

여전히 판매 중이다.

거기에다가 불투명한 버전도 나왔다.

덕분에 사기 전에 고민이 되긴 했는데

그냥 반투명이 더 끌려서

반투명을 샀고 만족스럽다.

케이블이 흰색이라 그런가.

 

나는 책상 위에서만 쓸 것 같고

밖에 들고나갈 것 같진 않다.

케이스가 케이블을 완전히 감싸고 있는 형태는 아니라서

밖에 튀어나오는 부분 때문에 단선될까 걱정이 돼서,

가방에 있는 작은 주머니에

이거 하나만 넣고 다니는 거 아닌 이상은

망설여질 것 같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