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74 더 효과적인 건 어느 쪽? 휴족시간VS샤론파스 리뷰 9월 한 달 동안은 거의 글을 쓰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게, 일하는 날에는 일해서 지치고 쉬는 날에는 회복하기도 바빴기 때문이다. 모든 일은 나름대로 다 고통스럽지만 육체노동은 정말이지 고역이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이라면 과거의 내가 미리 준비를 해두었다는 점. 일단 올리브영 9월 세일에 18매에 6800원에 파는 휴족시간을 넉넉하게 사뒀고,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사 본 적이 없는 샤론파스를 큐텐에서 샀다. 앞면에는 "유효성분이 침투해서 효과 있다" "탄력 있고 부드러운 접착감" "눈에 띄지 않는 베이지색" "약간 큰 사이즈"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근데 이거 왜 다들 샤론파스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적혀있는 대로 읽으면 사론파스 아닌가. 그리고 뒷면에는 사용상 주의, 효능과 효과, 용법과 용량, 성분.. 2023. 10. 6. 1인용 피자, 피자헛 마이박스 브루클린버거 리뷰 9월이 됐지만 여전히 덥고 매번 끼니 메뉴를 뭘로 할지 굳이 밥을 하지 않고 외식하더라도 고민이 되는 요즘. 거기다가 요즘 식재료 물가도 외식 물가도 만만치 않다. 이 날도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 통신사 혜택으로 피자헛 마이박스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하고 포장해서 돌아왔다. 피자(브루클린 버거), 대만연유치즈볼, 콜라 세트 6700원에 구매했다. 원래는 피자만 7900원이다. 지름이 20cm쯤 됐나 이때 배고파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손 씻고 먹기 바빠서 지름 잴 생각도 못했다. (이 글 쓰면서 찾아보니 7.5인치 즉 19cm가량) 몇 년 만에 먹는 피자헛이라 그런지 아주 만족스러웠다. 바삭한 도우도 맛있었지만 특이하게도 피클이 올라가서 느끼하지 않고 이거보다 더 큰.. 2023. 9. 11. 셀프 커트 필수품, 다이소 와이어 커트보 리뷰 머리가 약간 길었는데 미용실 가기에는 아까울 때가 있다. 많이는 필요 없고 딱 1cm만 자르면 될 것 같은데, 전부도 아니고 그냥 앞머리만. 그 정도야 집에서 그냥 자르면 그만이지만 자른 머리카락 처리가 참 귀찮다. 미용실이야 타일 바닥에 그냥 흘려서 중간중간 빗자루로 쓸어서 버리면 되니까 상관없겠지만 집에서 그럴 수는 없고 보통은 책상에 신문지를 깔고 고개를 약간 앞으로 기울여서 잘랐다. 근데 이 방법의 문제점이 그래도 머리카락이 신문지 밖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있고 고개를 숙이니까 필요 이상으로 많이 잘라서 생각보다 짧아질 때가 많다는 점이다. 무슨 방법 없나 생각하다가 다이소에서 와이어 커트보를 발견했다. 해봐야 앞머리 커트라서 그동안 보자기조차 두르지 않았지만 이거라면 옷에 머리카락이 붙을 일도 없.. 2023. 9. 5. 요플레VS 상하목장VS 매일 바이오VS 홈플러스 시그니처 플레인 요거트 비교 리뷰(+비요뜨 저렴하게 사는 법) 아주 최신 유행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릭 요거트가 유행인 것 같기는 하다. 유튜브를 보면 추천 쇼츠에도 그릭요거트 간단하게 만드는 법이 뜨고 일반적인 추천 영상으로도 많이 뜨는데 (예전에는 다들 면보로 쥐어짜서 만들더니 요즘은 커피필터로 유청 걸러서 만드는 게 대세인 것 같다.) 업로드 일자는 최근인 걸 보면 그릭요거트는 은은하고 꾸준하게 유행 중 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마트 유제품 코너에 가면 어쩌다 한 두 브랜드 제품뿐이었던 예전과 달리 플레인 요거트 대용량 제품이 거의 회사별로 있고 아예 그릭 요거트도 꽤 있다. 나도 유튜브 알고리즘에 당하고 만 것인지 플레인 요거트가 먹고 싶어 져서 이 브랜드 저 브랜드 사서 먹고 비교해 봤다. 먼저 딸기, 복숭아 등 다양한 토핑이 들어간 요거트로 익숙한 요플.. 2023. 8. 1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6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