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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멸균우유 갓밀크 리뷰 요즘 안 오른 게 없다지만 우유는 정말 손이 안 갈 정도로 올랐다. 원래 900ml 2개 묶음이 동네 마트에서 3980원에 팔다가 플라스틱 병에 든 1.5L짜리가 3980원이면 다행인 상황이었는데, 이제 그마저도 없다. 그전부터 우유는 다른 농수산물에 비해 한 번 오르고 나면 원유 가격 내려가도 소비자 공급가는 그대로라서 원성을 사곤 했는데 그렇다고 해도 내릴 생각은 없어 보인다. 그래서 마트에서 흔히 보는 우유 대신 멸균우유, 그것도 수입 멸균 우유를 찾는 사람이 많아져서 뉴스에도 나올 정도였으니 사람들이 얼마나 우유값을 부담스러워하는지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나는 유통기한 때문에 국내 브랜드 멸균우유를 구매한 적이 있는데, 익숙한 맛도 아니고 한 번에 많은 양을 사는 게 부담스러운 데다가 가.. 2024. 3. 11.
손목이 가늘어서 슬픈 사람의 다이소 애플워치 나일론 스트랩 리뷰 작년 여름에 다이소에 애플워치 액세서리가 들어오는 걸 보긴 했지만 내 애플워치가 38mm라서 액정 필름도 소프트케이스나 하드케이스도 맞는 게 없고, 스트랩은 일부 호환되는 게 있었지만 색상이나 스타일이 마음에 안 들어서 아무것도 안 사고 그냥 넘어갔다. 갤럭시워치용 악세서리도 같이 디피되어 있어서 더 많아보이는 탓도 있지만 이렇게 뭐가 많은데 살 게 없다니. 개인적으로는 밀레니즈 루프나 스포츠루프를 사고 싶었는데, 밀레니즈 루프, 그러니까 자석스틸 스트랩은 출시됐을 때부터 근처 다이소에 들어왔지만 폭이 좁고 길이도 내 손목 둘레보다 길어 보였다. 그리고 나일론 스트랩(스포츠 루프)은 38mm에 끼울 수 있는 제품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서 입고됐다. 38mm 쓰는 사람이 너무 적어서 아예 출시도 안 했을 거.. 2024. 2. 21.
누가 대신 불 좀 꺼(켜)줬으면, 미니빅 푸시미니(VS 아이오 스위처) 리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방한커튼을 계속 치고 살았더니 아침이 되어도 깜깜해서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다. 그리고 자기 전에 이불 덮고 누워서 노닥거리다 보면 그대로 졸릴 때가 있는데 이불 밖으로 나오기 춥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잠이 깰 것 같은 것도 좀... 이런 이유로 폰으로 방등 스위치를 원격으로 끄고 켤 수 있는 미니빅 푸시미니를 샀다. 서두만 보면 올해 산 것 같지만 사실 2020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쓰고 있다. 내가 쓰고 있는 건 왼쪽 제품이고, 오른쪽 제품은 리뉴얼된 신제품 미니빅 푸시미니+다. 기능은 거의 똑같고 디자인만 약간 다르다.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신제품은 전면부를 직접 터치하면 회전하는 부품이 돌아가면서 스위치를 끄거나 켤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구성품은 똑같은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2024. 1. 25.
닌텐도 스위치 칩 보관함으로 추천, 무인양품 소품케이스 S 리뷰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꼭 나가야 할 때 말고는 집에 계속 있다 보니 가을보다는 스위치를 더 많이 켜게 된다. 요즘에는 꼭 실물 칩을 사지 않아도 결제만 하면 온라인으로 다운 받아서 게임을 즐길 수도 있지만 나는 실물파이므로 전부 칩으로 가지고 있다. 근데 이게 수집품으로서는 훌륭하긴 한데 이 게임했다가 저 게임했다가 하려면 진짜 귀찮다. 칩 자체는 엄지손톱 두 개 붙여놓은 크기면서 케이스는 DVD케이스랑 맞먹는다. 아마 아미보 카드 끼우라고 칩 위에 공간을 남겨둔 것 같기는 한데 내가 아미보는 안 모아서 별 의미가 없다. 빼고 끼고 케이스도 열고 닫고 이래서 사람들이 칩 케이스를 따로 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유행할 때 닌텐도가 엄청나게 팔린 만큼 관련 악세서리 제품도 많긴 한데, 게임기 본체..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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