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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글라스 스탁잔 6p세트 리뷰 집에서 잘 쓰던 머그컵이 있었는데 오래 쓰다 보니 금이 가서 내용물이 샜다. 대형마트에서 할인해서 한꺼번에 4개 사놓고 잘 쓰고 있었는데, 크기가 적당하고 티스푼으로 휘저어도 별다른 흠집도 안 났고 식기세척기에 돌려도 끄떡없던 머그컵. 혹시나 해서 컵 밑바닥에 있는 브랜드 이름으로 검색해 봤지만 몇 년 전에는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긴 해도 같은 제품이 나오긴 했는데 이제는 비슷한 제품도 별로 없다. 같은 제품은 단념하고 다른 컵을 찾아보기로 했다. 내가 생각한 조건은 1. 저렴한 게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중금속 나올 것 같은 제품은 아닐 것. 2. 200ml정도는 담을 수 있는 크기 3. 식기세척기에 돌릴 수 있어야 함. 4. 가격대는 하나당 2천 원 선까지 5. 겹쳐서 쌓을 수 있어야 함. 인데 마트에.. 2023. 12. 1.
다이소 셀프제본 6공 바인더 펀치, 셀프제본 루즈링 30공 리뷰 한동안 미뤄왔던 방 정리를 하면서 물건을, 특히 종이류를 많이 버렸는데, 60~70%쯤 쓴 노트들이 꽤 많았다. 그대로 버려도 되겠지만 뒤에 남은 부분이 깨끗해서 버리기 전에 깨끗한 종이만 떼어내고 버렸다. 이대로 써도 그만이긴 하지만 깔끔하지 않다고 어딘가에 꽂아두기만 하면 또 낱장인 상태로 방치될 게 뻔했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셀프제본 용품을 사 왔다. 왼쪽은 셀프제본 6공 바인더 펀치, 오른쪽은 셀프제본 루즈링 30 공이다.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듯하지만 나는 6공 바인더 펀치를 먼저 샀다. 그동안 루즈링은 왜 안 들어왔던 건지 여전히 의문이다. 다이소 6공 바인더 펀치는 내가 산 것과 같이 흰색도 있고, 핑크색도 있었다. 가격은 3천 원으로 인터넷상으로도 거의 3만 원에 가까운 칼 타공기의.. 2023. 11. 4.
더 효과적인 건 어느 쪽? 휴족시간VS샤론파스 리뷰 9월 한 달 동안은 거의 글을 쓰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게, 일하는 날에는 일해서 지치고 쉬는 날에는 회복하기도 바빴기 때문이다. 모든 일은 나름대로 다 고통스럽지만 육체노동은 정말이지 고역이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이라면 과거의 내가 미리 준비를 해두었다는 점. 일단 올리브영 9월 세일에 18매에 6800원에 파는 휴족시간을 넉넉하게 사뒀고,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사 본 적이 없는 샤론파스를 큐텐에서 샀다. 앞면에는 "유효성분이 침투해서 효과 있다" "탄력 있고 부드러운 접착감" "눈에 띄지 않는 베이지색" "약간 큰 사이즈"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근데 이거 왜 다들 샤론파스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적혀있는 대로 읽으면 사론파스 아닌가. 그리고 뒷면에는 사용상 주의, 효능과 효과, 용법과 용량, 성분.. 2023. 10. 6.
1인용 피자, 피자헛 마이박스 브루클린버거 리뷰 9월이 됐지만 여전히 덥고 매번 끼니 메뉴를 뭘로 할지 굳이 밥을 하지 않고 외식하더라도 고민이 되는 요즘. 거기다가 요즘 식재료 물가도 외식 물가도 만만치 않다. 이 날도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 통신사 혜택으로 피자헛 마이박스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하고 포장해서 돌아왔다. 피자(브루클린 버거), 대만연유치즈볼, 콜라 세트 6700원에 구매했다. 원래는 피자만 7900원이다. 지름이 20cm쯤 됐나 이때 배고파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손 씻고 먹기 바빠서 지름 잴 생각도 못했다. (이 글 쓰면서 찾아보니 7.5인치 즉 19cm가량) 몇 년 만에 먹는 피자헛이라 그런지 아주 만족스러웠다. 바삭한 도우도 맛있었지만 특이하게도 피클이 올라가서 느끼하지 않고 이거보다 더 큰..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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