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74 변기 청소 싫은 사람 필독, 홈스타 락스와 세제 리뷰 청소는 귀찮고, 화장실 청소는 힘들고, 변기 청소는 그냥 외면하고 싶다. 혼자 쓰는 변기도 싫을 것 같긴 한데, 다같이 쓰는 변기면 더더욱... 근데 사람이 여럿이면, 누군가는 아무리 더러워도 못 본 척하고 잘 쓰는데, 누군가는 더러운 걸 못 견딘다 그리고 후자가 청소를 하게 된다. 그래서 후자가 쓰는 최대한 변기에 손 안대고, 물 안 묻히고 청소하는 법. 우선 홈스타 락스와 세제를 준비한다. 다이소에서도 3천원에 판다. 인터넷에서 대량구매하면 4개에 7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세제 용기 입구가 뾰족해서 변기 물 나오는 곳에 세제를 바르기 쉽다. 또 세제를 바르려면 용기를 뒤집어야 하는데 세제의 질감이 물처럼 찰랑거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진득거리는 건 아니라서 굳이 세제 용기를 힘줘서 누르지 않아도 .. 2021. 8. 9. 화장실 청소하기 싫은 사람 필독, 다이소 뱀부 유리닦이vs이케아 릴나겐 리뷰 조금만 움직여도 땀나니까 뭐든 하기 싫은 계절이지만 그중 가장 하기 싫고 귀찮고 보람 없는 건 청소다. 그래도 다른 공간은 에어컨을 틀거나 선풍기를 틀 수 있고, 로봇 청소기를 돌려도 되는데, 화장실을 대대적으로 청소한다? 화장실 문을 닫고 청소한다? 그 날은 화장실 청소를 마치고 최소 3시간은 쉬어야 한다. 생각만 해도 진 빠진다. 그래서 샀다. 이케아 릴나겐(좌), 다이소 뱀부 유리닦이(우). 둘 다 수건 한 장 없이 물기를 깔끔하게 제거해 주는 고마운 아이템이다. 샤워를 하든 머리를 감든 세안을 하든 흥건해진 욕실 바닥, 욕조, 세면대를 이걸로 훑어주면 물기는 사라지고 2~3번 할 화장실 청소 1번 해도 될 정도로 화장실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샤워하고 나서 바로 나오고 싶을 수도 있지만.. 2021. 8. 8. 쏠라C구미 청포도맛 리뷰 초콜릿 못지않게 좋아하는 간식이 젤리인데, 최근에 제과회사며 어디며 다들 원래 있던 (다른 제품군을) 제품을 젤리로 출시하거나, 다른 맛을 출시하거나 하다 보니 종류가 너무 많아져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 할인 매대에서 볼 때까지는 솔라C까지 젤리를 만들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깔끔하게 떼어보려고 했는데 할인 스티커가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제품명이랑 패키지 디자인은 보이니까 패스. 지퍼가 달려있는데, 지금도 이유를 잘 모르겠다. 한때 인기였던 코로로젤리나 퓨레구미도 그렇고 쏠라C구미도 그렇고 전혀 지퍼가 필요한 양이 아니던데. 나눠먹기는 커녕 혼자 먹어도 앉은 자리에서 다 털어 넣을 수 있는데 지퍼 왜 만들었지. 재활용하기에도 애매한 사이즈인데. 나름 청포도러럼 연두색에 투명한 느낌인 쏠.. 2021. 8. 7. CGN 비타민D3 젤리 리뷰(아이허브 추천템) 아이허브에 가입한 지 3년 넘었는데, 누가 나한테 가장 많이 주문한 게 뭐냐고 하면 이거다. GCN 비타민D3 구미(젤리). 처음에는 다들 그렇듯 아이허브에서 유명한 귤젤리를 사려고 했는데, 비타민C는 한국에서도 저렴하고 맛있는 게 많아서 패스하고, 비슷하게 평이 좋은 게 있길래 무료배송 기준 금액 채울 겸 샀던 게 계기. 생각보다 괜찮아서 아이허브 주문할 일 있을 때마다 재고만 있으면 샀고, 상황에 따라서는 GCN 비타민D3 젤리로만 6병 구매한 적도 있다. 하루에 2개 챙겨먹으면 되고, 45회분. 색은 3가지인데, 맛 차이는 별로 없었다. 전반적으로 맛은 새콤했고, 식감은 서양권 특유의 퍼석퍼석한 젤리와 우리나라 마이구미 같은 젤리의 중간쯤이다. 개인적으로는 퍼석퍼석한 젤리 안 좋아해서 그랬으면 이렇.. 2021. 8. 6.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6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