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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두유 비스킷 리뷰 집에서 간식거리 없나 뒤적거리다가 무인양품 스퀘어원점에 갔을 때 무인양품 (인천)스퀘어원점 방문기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무지 위크라서 전상품 10% 세일하고,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15% 세일 중인데, 온라인 스토어에는 내가 사려는 게 품절이라 오프라인 매장에 가기로 했다. 마침 그 근처에 reviewermorimari.tistory.com 샀던 두유 비스킷을 꺼냈다. 두유 비스킷은 무인양품에서 판매 중인 과자 중에서 나름 평이 좋은 편인데, 귀여운 모양도 호평에 한몫한 것 같다. 예전에 봤던 고양이의 보은에 주인공이 길에서 만난 고양이한테 물고기 모양 비스킷을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비스킷이랑도 닮았다. 총 70g인데, 불필요하게 질소 충전하지 않고 포장하기도 했고, 과자봉지가 손바닥만 해.. 2021. 12. 1.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다이소 파이프 보온 커버 리뷰 지난겨울에 세탁기 위치를 바꾸면서 간과한 게 하나 있다. 세탁기를 밖과 벽 하나 둔, 거의 밖과 다름없는 공간에 두려면 하루 종일 영하인 한겨울이 되기 전에 동파 방지를 위해 뭐라도 했어야 했다는 점... 그렇게 세탁기 호스가 꽝꽝 얼고 나서야 다이소로 달려갔다. 그래도 아직 한겨울은 아니라서 재고가 많은데, 한겨울이거나 갑자기 한파가 들이닥치면 재고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겨울에는 재고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나마 남아있는 거 하나를 샀는데, 하필 그게 지름 30mm라서 세탁기 호스에 끼우니까 자꾸 흘러내렸다. 그래도 효과가 있긴 했는데, 모양새가 영 마음에 안 들어서 최근 방한용품 나오기 시작할 때 가서 지름이 25mm인 파이프 커버를 샀다. 언뜻 그게 그거인 것 같지만 다이소 파이프 보온 커버는 지.. 2021. 11. 29.
빈혈로 응급실 가는 것보다는 배로 저렴한 솔가 철분제 리뷰 제목 보고 눈치챈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빈혈 때문에 응급실에 간 적이 있다. 대체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영화, 드라마, 소설 등에서 빈혈 때문에 쓰러지는 사람을 가련하고 아름답게 묘사하곤 한다. 그 작가들은 자기도 주변 사람도 다 건강한 게 틀림없다. 실제 빈혈은 위험하고 사람을 무력하게 만든다. 잘못 쓰러져서 머리를 부딪히면 잘못될 수도 있고, 의식을 잃지 않아도 서 있는 것조차 어려운데, 속은 안 좋고 구역질은 하는데 토할 수도 없어서 괴롭다.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서 있어도 앉아 있어도 누워 있어도 괴롭다. 그나마 다행인 건 내가 묘사한 증상들은 정말 빈혈이 심할 때라서 저렇게 되기 전에 철분제를 먹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해결된다는 점이다. 그냥 약국에 가서 철분제를 사거.. 2021. 11. 27.
포테이토 크리스피 사워크림 리뷰 수입 간식이지만 과자 파는 온라인 몰, 슈퍼 과자 코너, 다이소에서 자주 봤던 이 과자. 많이 봐서 익숙하긴 한데, 저 디자인이 아무리 봐도 문구점에서 팔던 과자 스타일이고 몸에 좋은 과자가 어디 있겠냐만 너무 자극적인 맛일 것 같아서 지금까지 한 번도 산 적이 없었는데, 항상 먹던 과자만 먹으니까 질려서 충동적으로 사 왔다. 다이소에서 천 원에 파는 포테이토 크리스피 사워크림. 홈런볼도 포장지는 저런 녹색인데, 왜 이렇게 믿음이 안 갈까? 역시 폰트가 문제인 걸까? 아니면 저 캐릭터? 바삭한 과자니까 얇을 거고 얇으니까 부서지지 말라고 플라스틱 트레이가 들어있다. 처음에는 좀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열어보면 딱 5봉 들어있기 때문에... 근데 개별 포장된 걸 뜯어보면 안에 과자가 4개 들어있다. 나는 ..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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