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74 무궁화 우유비누 리뷰 예전보다 집에 오래 있음 +코로나 때문에 신경 쓰임 +바디워시 따로 안 쓰고 비누 씀 위와 같은 이유로 더 이상 명절에 주는 선물세트 속 비누만으로 감당이 안 돼서 비누를 새로 샀다. 항상 무궁화 세탁비누를 한 박스씩 사다 쓰기 때문에 비누도 인터넷으로 왕창 사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핫딜이 떠서 우유비누 20개(무료배송)를 8100원에 샀다. 4개씩 비닐 포장이 되어 있고, 하나씩 종이상자에 포장되어 나온다. 상자 정면에 무궁화라는 이름은 없지만 무궁화 제품. 뒷면에는 무궁화라고 찍혀있다. 상자를 열면 비닐포장. 깔끔 그 자체. 단단하고 거품 잘 난다. 향은 베이비 파우더 향에 가깝다. 아주 진하지는 않고 거품내서 씻을 때만 향이 난다. 헹군 후에는 향이 거의 남지 않았다. 근데 욕실 문을 열면 은은하게 .. 2021. 9. 8. 못생긴 고무장갑은 싫고, 돈은 없을 때, 다이소 단미니 고무장갑 리뷰 아주 어렸을 때, 주방에서 쓰는 고무장갑은 세계 어디나 분홍색 아니면 빨간색 고무장갑을 쓰는 줄 알았다. 5년 전쯤인가 다른 사람들이 인테리어 한 걸 보면서 한국은 김장이랑 매운 음식 때문에 붉은색을 많이 쓰는 것뿐이고 국내에서도 베이지, 그레이 등 다른 색 고무장갑을 쓰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알기만 했고, 바꾸지는 않았다. 현실적으로 빨간 음식 많이 먹으니 밝은 색 조리기구나 고무장갑을 쓸 수가 없다. 가격도 김장철에 동네 마트에서 분홍색 고무장갑을 990원에 파는데 멋 하나 때문에 몇 배는 비싼 고무장갑을 살 수는 없었다. 하다못해 기름 묻은 그릇 설거지 몇 번 하면 표면이 끈적거리기 시작하고 삭아서 구멍이 나 금방 버려야 하는데 비싼 고무장갑을 평소와 같은 빈도로 산다고 생각하면 포기할 .. 2021. 9. 6. 천 원으로 아이폰 충전 케이블 손상 막는 법, 다이소 열수축 튜브 리뷰 제목에는 손상 막는 법이라고 썼는데, 나는 케이블 피복이 벗겨지고 어댑터 부분에 금이 간 다음에 허겁지겁 사 온 거라 글 자체는 이미 망가진 거 완전히 망가지기 전에 수습했다는 게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인터넷에서도 열수축 튜브를 팔지만 대부분 배송비가 더 비싸서 배보다 배꼽이고 알리 익스프레스의 경우에는 배송이 느리다. 나는 6mm 열수축튜브만 있으면 되지만 색도 흰색만 있으면 충분하지만 어쩔 수 없이 다이소에서 여러 개 섞여있는 걸로 사 왔다. 플라스틱도 갈라지고 피복도 찢어진 내 충전 케이블. 참고로 정품 충전 케이블의 정가는 25000원이다. 12개 중 안 쓰는 열수축 튜브가 최소 8개라고 해도 나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 스테이플러 심을 참 꼼꼼하게도 박아놓았구나 3mm, 4mm, 6mm 열수축.. 2021. 9. 4. 다이소 슬림 펜꽂이 리뷰(부제:얼마나 들어갈까?) 다이소에서 파는 불투명한 펜꽂이가 있어서 사 왔다. 가격은 1 천 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동생이 이거 보고 문구점 펜 코너 같다고 하던데 각도가 정말 그렇다. 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여러 개 사서 주르륵 늘어놔도 뿌듯할 것 같다. 맨 아래 칸에는 펜을 넣을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두고 쓸 수도 있다. 그래서 본론 다이소 슬림 펜꽂이에 얼마나 많이 꽂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 평소 쓰는 펜, 안 쓰는 펜 다 모아서 꽂아봤다. 맨 아래 칸은 논외로 하고 나머지 칸만 보면 고체형광펜이나 샤피 형광펜(슬림한 거 말고) 같은 종류는 한 칸에 4개까지 가능하고 펜 바디가 유선형인 형광펜은 9개까지 (프릭션이랑 자바 파워라인 형광펜 같은 것도 9개까지였고, 사진처럼 다이소 마일드 라이너, 프릭션 형광펜, 자바 파워라.. 2021. 9. 2.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6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