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74 옷에 음식 흘린 사람 필독, 바르는 테크VS싹스틱 리뷰 나는 옷이나 이불이나 각종 패브릭을 최대한 무난한 색, 즉 때 안 타고 타도 티 안나는 색으로 고르는 편이다. 그레이나 네이비, 블랙 등등. 옷 살 때나 이불이나 기타 패브릭을 살 때 이런 색이 제일 먼저 매진되는 걸 보면 나만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항상 어두운 무채색 계열만 두르고 살 수는 없고 어쩌다 밝은 색이나 패턴에 밝은 색이 들어간 패브릭을 하나쯤 사기 마련이다. 즉 이 글의 요지는 그 어쩌다 산 밝은 패브릭에 내가 뭘 묻혔고, 그걸 지우려고 이 제품 저 제품 써봤다는 말이다. 왼쪽은 바르는 테크 다이소에서 3000원. 오른쪽은 싹스틱 다이소에서 1500원. 바르는 테크에는 솔이 달려있고, 싹스틱은 립밤처럼 돌리면 스틱이 나온다. 우선 바르는 테크 발매트에 빨간 양념을.. 2021. 8. 31. ㅋㅣㅂㅗㄷㅡㄱㅏ ㅇㅣㅅㅏㅇㅎㅏㄹ ㄸㅐ 아까 글을 쓰는 중 키보드를 잘못 누른 것 같긴 한데 갑자기 모든 자음과 모음이 이 글 제목처럼 분리된 상태로 나와서 해결책을 찾았는데, 1. 재부팅 (시작-전원-다시 시작) 2. Ctrl+Alt+Delete-작업관리자-Microsoft Text Input Application 종료 3. 윈도우 버튼+V 같은 방법들이 나와서 3번을 따라하니까 클립보드가 나왔고 클립보드 닫기 하니까 원래대로 돌아왔다. 굳이 자음, 모음을 다이모처럼 하나하나 쓰는 기능이 있었던 걸까. 2021. 8. 29. 산뜻하고 향 좋은 핸드크림 추천, 비욘드 딥모이스처 핸드 크림 리뷰 코로나 의식해서 손을 더 자주 씻는 요즘은 겨울이 아니라도 손이 건조해서 하루라도 핸드크림을 안 바르면 손등이 마르는 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너무 고보습 핸드크림을 바르면 스며들 때까지 어딘가 묻을까 봐 아무것도 못하는 것도 싫다. 그래서 최근 열심히 쓰던 핸드크림이 바로 비욘드 딥 모이스처 핸드크림. 이 블로그 최초의 공병샷. 싹싹 긁어 썼다. 지금까지 썼던 핸드크림이 이니스프리 올리브 리얼 모이스처 핸드크림, 카밀 핸드크림 클래식, 더프트 앤 도프트 핸드크림 정도인데 질감은 위 핸드크림들이랑 크게 다르지 않고 은은하고 포근한 머스크 향이 나서 진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바르고 나서 금방 스며드는 편이라 종이에 기름 자국이 남거나 어디 묻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다. 재구매도 했다... 2021. 8. 27. 목욕탕에 갈 수 없다면? 정준산업 요술 때밀이 장갑(떼르메스) 리뷰 어렸을 때부터 때를 밀지만 않으면 (물론 매일 샤워는 하겠지만) 별 의식 안 하고 살 수 있는 모양인데,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그게 안될 거다. 최근에 태어난 아기들이라면 몰라도 대부분은 어렸을 때 엄마가 초록색 이태리 때밀이 장갑으로 때 밀면서 키웠을 게 분명하기 때문에... 그중에는 목욕탕에 가야 개운하다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코로나도 안 끝났고, 확진자도 2천 명 넘는 날이 많다 보니 가기 힘들 것 같다.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은 마스크를 쓴다고 쳐도 목욕탕에서 몸만 씻고 마스크 쓴 채로 세안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을 사람이 있을지... 그래도 집에서도 목욕탕에서 목욕한 것처럼 개운하게 씻을 수 있으니, 떼르메스(정준산업 요술 때밀이 장갑이 원래 제품명 같긴 하지만 다들 떼르메스라고 한다.)를 쓰는.. 2021. 8. 25.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6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