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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필수품, 회전하는 전기파리채 리뷰 귀성길뿐만 아니라 그냥 여름부터 겨울 될 때까지는 전기 파리채는 필수품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이해가 안 되는 게 모기는 한여름에 많아야 되는 거 아닌가? 근데 제일 극성일 때는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이다. 올해는 너무 더워서 여름에 모기가 활동을 못한 거라 가을에 활개 칠 거라는 말이 있긴 했는데 정말 기온이 26도 정도 되니까 나타나는 게 기가 찬다. 태어나기도 덥고 습한 곳에서 태어나는 주제에 쾌적 온도 따져가면서 움직이는 게 어이없어. 그게 하필 시험기간이라는 게 괘씸하다. 가뜩이나 몇 시간 못 자는 거 굳이 귀 옆에서 앵앵거려서 잠도 못 자게 하는 게 말이 돼? 이 괘씸한 모기 놈들을 핏자국 하나 못 남기게 하고 저승으로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전기 파리채의 훌륭한 점이다. 근데 딱 하나 단점이 있다.. 2021. 9. 16.
무인양품 면 서커 깔개 패드 SD사이즈 리뷰 디그레이 여름 이불(←클릭하면 리뷰로 이동) 사기 전 이것저것 찾아볼 때 느낀 건데 여름 이불은 까는 거, 덮는 거 다 시어서커가 많았다. 소위 지지미 원단이라고들 부르는 올록볼록한 그거 맞다. 근데 시어서커 이불 검색하면 죄다 폴리에스터 100% 어쩌다 면 시어서커 이불이 있으면 가격이...^^ 물론 기능성 원단 중에는 합성섬유 혼방인 게 많고 더 좋을 수도 있지만 나는 옷이나 이불이나 면 100%나 어쨌든 천연섬유가 들어간 걸 더 좋아해서 이불 고를 때 고생했다. 결국 덮는 이불만 여름용으로 장만하고 올여름을 사계절용 패드로 버텼는데 여름이 거의 다 지나니까 여름 이불을 싸게 파네? 그래서 산 무인양품 면 서커 깔개 패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충전재로 폴리에스터 솜이 약간 들어가지만 아무래도 여름용.. 2021. 9. 14.
일화 메론소다 리뷰 (부제: 메론소다+투게더=?) 친구한테 예쁜 유리잔을 선물 받고 여러 음료를 담아서 마셔봤지만 메론소다만은 아직이었는데 홈플러스에 가니까 메론소다 1.5L에 천 원. 낯선 음식이나 음료에 도전하지 않는 편이었지만 왠지 그냥 사버렸다. 나중에 탄산수에 오뚜기 메론시럽 타서 먹을 줄 알았는데 완제품이 눈 앞에 나타나서 그런가... 원래부터 저렇게 비어있는 건 아니고 한 잔 마신 후 아 맞다 사진하고 찍어서 저런 사진이 됐다. 원래는 보통 탄산음료랑 비슷하게 들어있다. 살 때부터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뚜비색이다. 향은 은은하게 멜론향이 났다. 그리고 크림 향이라고 해야 하나 바닐라향 같은 게 살짝 나는데 안 넣는 편이 더 산뜻했을 것 같다. 탄산은 중간 정도? 아주 세지도 않고 김 빠진 느낌도 아니었다. 그리고 내가 원하던 그림 원래 .. 2021. 9. 12.
다이소 문에 걸어쓰는 도어후크 리뷰 이유는 모르겠지만 내 방은 이사를 가도 항상 문과 문틀 사이가 가까워서 아무 도어후크나 사서 쓰면 문이 닫히질 않았다. 방 문에 내일 입을 옷이나 모자나 가방을 걸어두면 편하겠다고 생각만 하던 중 다이소에서 이런 도어후크를 봤다. 어두워서 잘 안 보이지만 고양이 실루엣이 눈에 띄어서 봤는데 맨눈으로 봐도 꽤 얇아보였다. 사진 밑에 있는 것들도 도어후크인데 반은 좀 과장일지도 모르겠지만 최소 밑에 있는 도어후크 두께의 2/3 정도로 보였다. 사진 속에는 없지만 블랙도 있고 화이트도 있다. 저렴한 제품인데도 울퉁불퉁한 곳 없이 사출성형도 잘된 편이고 도색도 고른 편이다. 문 찍히지 말라고 얇은 스펀지를 붙여놨다. 역시 문 틈 사이에 들어가는 부분이 1mm도 안된다. 문에서 멀어봐야 30cm 거리에서 찍은 건..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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