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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이소 물티슈 케이스 리뷰(VS무인양품 웨트 시트 케이스)

by 모리마리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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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에 무인양품 웨트 시트 케이스 리뷰를 썼다.

오늘 뭐 살 게 있어서 다이소에 갔더니 그렇게 찾아 헤매던 물티슈 케이스가 있었다.

그렇게 찾을 때는 없더니...

결국 샀다.

무인양품과 달리 비닐 포장이 되어 있다.

옆면에 친절하게 60~100장짜리 물티슈가 들어간다고 적혀 있다.

이제 막 비닐 벗겨서 흠집 하나 없다.

다행히 스티커는 찐득거리는 자국 하나 없이 잘 떼 졌다.

겉에서 본 마감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밑면도 무난 그 자체

다이소 물티슈 케이스도 뚜껑이 분리되고 뚜껑 주변에는 물티슈 마르지 말라고 고무 패킹이 둘러져 있다.

 

여기부터는 다이소 물티슈 케이스 VS무인양품 웨트 시트 케이스

위가 무인양품, 아래가 다이소.

비슷해 보여도 다이소가 더 높이가 높고, 하얗다.

가로, 세로 길이는 비슷.

뚜껑 디자인도 둥근 직사각형이라 비슷.

물티슈 나오는 입구 모양이 조금 다르다.

다이소는 직사각형인데, 무인양품은 정사각형이다.

고무패킹 비교

다이소는 무인양품이랑 비교했을 때

고무패킹이 뚜껑 둘레에 비해 긴 건지 탄력이 부족한 건지 쉽게 분리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무인양품에 비해 높다 보니 플리츠형 마스크 30 매도 들어간다.

무인양품 웨트 티슈 케이스는 지금 물티슈 보관함으로 쓰고 있으니

다이소 물티슈 케이스는 당분간 마스크 케이스로 쓸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가격 대비 깔끔하고 실용적이어서 마음에 든다.

 

근데 높이가 장점이자 단점일 수도 있는 게

100장짜리 물티슈를 그냥 넣을 수 있는 건 좋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물티슈를 절반 이상 쓰고 나면

케이스가 깊어서 오히려 물티슈를 꺼내기 힘들어지는 게 아닐까? 

 

그리고 없는 지점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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