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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줄 이어폰 보관용으로 추천, 다이소 커스텀 수납 케이스 리뷰

by 모리마리 202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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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바꾸고 나니 이어폰 단자가 없어서

충전단자에 꽂을 수 있는 이어폰을 새로 샀는데,

애플 정품으로 샀더니 비싸서

망가지면 화날 것 같기도 하고

주머니 안에 넣으면 곱게 넣어도 

선이 꼬여서 이어폰 케이스가 가지고 싶었다.

전에 리뷰한 다이소 헬로키티 동전지갑도 나쁘지 않지만

 

카드만 들고 다니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다이소 헬로키티 동전지갑 리뷰

요즘 느낀 건데 확실히 지갑 들고 다니는 사람이 줄었다. 갤럭시 유저는 삼성 페이로 거의 다 결제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카드로 결제 안 되는 곳이 없다 보니 교통카드 겸용 체크카드나 신용카

reviewermorimari.tistory.com

파우치보다는 플라스틱 케이스 같은 게

내용물이 눌릴 일이 없으니까

단선될 가능성이 더 적지 않을까. 

다행히 다이소에서 딱 좋은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었다.

심지어 개당 500원꼴이다.

카드류 수납용으로 나온 것 같은데

다른 소품 수납하기에도 좋다.

필통으로 쓰기 좋을 법한 큰 케이스

(일본제 커스텀 수납케이스 -아우터 A)도 있고

그 케이스 안에 필요한 이너 케이스를 사서 

큰 케이스 안에 넣어서 쓸 수 있다.

물론 이너 케이스를 단독으로 써도 된다.

내가 산 커스텀 수납 케이스 A타입은

상비약이나 카드, 머리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크기.

 

나는 이어폰 수납하려고 샀지만

퍼프를 위생적으로 보관하거나

이미 뜯어버린 화장품 샘플이

파우치 안에서 눌려서

내용물이 나오지 않게 보관하거나

화장솜 보관하는 용도로 써도 좋을 것 같다.

지퍼백 써도 되지만

플라스틱 케이스가 쓰긴 더 편하니까.

1m짜리 충전케이블 보관용으로도 쓸만하다.

수납 케이스가 있으니까

주머니 안에서 꼬이지도 않고

단선 걱정도 없어서 좋다.

수납 케이스 B랑 C도 샀는데,

B는 면봉이랑 반창고 보관용으로 쓰고

C는 수분크림 사면 주는

스패츌러 보관용으로 쓰고 있다.

 

B는 폭이 생각보다 좁아서

반창고가 살짝 비스듬하게 들어간다.

면봉이나 반창고 외에도

인공눈물이나 뚜껑이 없는 막도장(15mm)

케이스로도 좋아 보인다.

 

C는 헤어핀, 바늘, 클립 등을 보관하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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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케이스 5종은 이렇게

아우터 수납 케이스에 딱 맞게 들어가서

필요에 따라 조합해서 쓸 수 있다.

단독으로 브러시, 펜, 가위 등을

보관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지만.

커스텀 수납케이스 B~D는 그래도 흔한 것 같은데

A는 수요가 많은 건지 입고가 잘 안 되는 건지

더 보기 힘들었다.

D나 E는 거의 알약 케이스 크기인데

보통 알약 케이스보다는 부피가 작아서

작은 알약 케이스 찾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 같다.

다이소 일본제 커스텀 수납케이스 품번

온라인 몰에는 아직인지 검색해도 안 나와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적당한 가격에 다양한 사이즈의 케이스를 구할 수 있고

인터넷 쇼핑하면 배송비도 내야 하는데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면 물건 값만 내면 되니까

만족스럽다.

입고만 잘 되면 좋겠다.

필요할 때마다 사고 싶은데

사려던 거 없어서

이 매장 저 매장 헤매는 것도 싫고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닌데

언제 들어올지 몰라서

미리 많이 사두고 싶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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