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74 델몬트 복숭아바 리뷰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더니 델몬트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복숭아, 망고, 샤인 머스켓 세 종류였는데, 다 살까 하다가 맛없으면 안 그래도 더운 날에 짜증만 날 것 같아서 복숭아만 사봤다. 포장을 벗기면 작다. 너비가 옛날 폴더폰만 해... 물론 다른 넓적한 아이스크림보다 두꺼운 편이라 그런 거지만 꺼냈을 때 작다는 인상이 강했다. 그도 그럴 게 75ml라서... 칼로 잘라서 단면 찍는 걸 깜빡해서 먹다가 찍었다. 아마 황도 캔 통조림을 쓴 것 같다. 복숭아도 분홍색이나 흰색보다는 노란색이었고 맛도 요맘때 복숭아 맛에 비해 캔 통조림 국물이 들어간 것 같은 맛이었다. 이건 포장지에 적혀있는 대로 복숭아 시럽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전반적으로 요맘때랑 바슷한 맛인데 복숭아 시럽 맛이 강하다고 보면 된다. 2021. 7. 29. 소프시스 접이식 책상 647 리뷰(+접는 법) 에어컨 없이는 버틸 수가 없는 날씨 때문에 요즘에는 누군가 거실에 있는 에어컨을 켜면 다들 냉기를 찾아 거실로 모인다. 시원한 건 좋은데 거실에 있으면 할 일을 하기가 힘들다고 해야 하나. 그냥 앉아서 쉬거나 TV를 보는 건 문제없지만 공부나 일을 하기에는 마땅한 책상이 없어서 불편하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시원한 거실에서 쉬다가 각자 방에 들어가서 각자 할 일을 하는 식으로 지냈는데, 이제는 그러기엔 날씨가 너무 덥다. 그렇다고 아예 거실에 책상을 내놓기도 어정쩡해서 접이식 책상을 샀다. 가격은 최저가 19900원. 요즘 마감 잘 된 베드테이블도 그 정도 가격은 하다 보니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의외로 마감도 깔끔하고 튼튼하다. 크기는 상판 기준으로 가로 60cm, 세로 40cm로 딱 학교 책상 같은 느.. 2021. 7. 26. 버켄스탁 아리조나 에바 리뷰 여름에는 옷 고르기도 난감하고 신발 고르기도 난감하다. 시원하고 디자인도 예쁘고 갑자기 비가 와도 걱정 없고 기왕이면 저렴한 신발이 과연 있을까. 여름 하면 생각나는 건 샌들이고 샌들 하면 코르크 밑창이 달린 버켄스탁 샌들인데, 기존 버켄스탁 샌들은 가격도 비싸고 비 오면 코르크가 물을 흡수했다가 마르면서 부서진다는 점 때문에 늘 장바구니에만 담아놓다가 여름이 다 가곤 했다. 그러다 몇 년 전 버켄스탁이 밑창과 발등 스트랩 모두 EVA소재로 생산돼서 물에 젖어도 문제없는 데다가 가격도 저렴한 샌들을 출시하고, 나도 드디어 버켄스탁을 지르고 마는데... 보통 운동화 상자 크기의 3/4크기쯤 된다. 택배 상자를 뜯고 신발 상자를 꺼내면서 느낀 건 정말 가볍다는 것. 상자의 안쪽에는 발을 대볼 수 있는 사이즈.. 2021. 7. 23. 다이소 고리로 거는 스텐걸이 집게&스텐레스 다용도 집게 리뷰 생활용품이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위 사진과 같은 집게를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무인양품 걸 수 있는 와이어 클립(4개입, 4900원)인데 고리와 집게를 합친 제품이라 주방이나 욕실에 있는 수건걸이에 걸어서 쓸 수 있다. 기능이랑 디자인 때문에 비싼 가격인데도 인기 있었는데, 다이소에서도 거의 비슷한 제품을 출시해서 한 번 사봤다. 제품명은 고리로 거는 스텐걸이집게. 무인양품 제품명이랑 겹치는 부분은 "걸 수 있는"이랑 "거는"정도. 하긴 이름까지 똑같이 베끼면 민망할 것 같긴 하다. 인기가 많은 제품인 만큼 입고되면 금방 매진되기 때문에 다이소에 가도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세탁용품 모아놓은 곳에 가면 있다. 왼쪽은 걸 수 있는 부분이 없는 대신 양이 2배다.. 2021. 7. 22.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6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