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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료 홈트 어플, Nike Training 리뷰

by 모리마리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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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손실 오니까 울지 말라고 할 정도로

헬스에 대한 관심도 열기도 뜨거운 요즘,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도 사라진 사람들을 위한 무료 어플이 있다.

 

바로 Nike Training.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나이키라고 치면

나이키 로고와 함께 NTC라고 적힌 게 뜬다.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의 약자인가 보다.

(NRT는 러너를 위한 어플

코로나 때문에 나가서 뛰기는 찜찜해서

다운 받아본 적은 없다.)

 

어플을 설치하면 여러 가지 운동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맞춤 추천에 뜨는 운동들을 살펴보고 고르는 게 제일 무난하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운동의 ㅇ도 모르는 사람인데

체력이 아주 좋지도 않고 아예 없지도 않고 

운동기구는 딱히 없고

뭘 해야 할 지 모르겠다 하면

시작하기 벤치마크를 추천한다.

 

6분짜리지만

무시할 수 없다.

정자세로 하려면

꽤 힘들고,

이걸 주 3회, 5회 이런 식으로 꾸준히 하다가

바쁘다고 한동안 안 하면

몸이 저질이 돼가는 걸 체감할 수 있다.

검색 기능이 있어서

추천 운동에 원하는 운동이 나오지 않아도

검색해서 다운 받는 것도 가능하다.

무료 어플이지만

강화하고 싶은 부위, 기르고 싶은 운동 능력, 장비 유무에 따라 다양한 운동이 있어서

수많은 운동 중 자기 취향 운동 하나쯤은 발견할 수 있다.

원하는 운동을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뜨고 

사진 속 라임색 동그라미 자리에 다운로드 버튼이 있다.

다운 다 끝나면 시작 버튼이 생기니까

시작 버튼 눌러서 

화면 따라 운동하면 된다.

그 밑으로 스크롤 내리면 

개요가 있어서

어떤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볼 수 있는데

누르면 동작이 재생된다.

이걸 보면 내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판단할 수 있고

못하겠다 싶으면 다른 운동을 찾아보면 된다.

 

애플워치가 원을 채우고 배지를 준다면 

나이키 트레이닝 어플은 트로피와 마일스톤을 준다.

이걸 모은다고 누가 알아주거나 돈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그냥 뿌듯하고 소소하게 성취감 느끼는 데는 도움이 되니까 

어렸을 때 선생님이 칭찬스티커 붙여주는 거 좋아했던 사람들한테는 나름 동기유발이 될 것 같다.

생각해보니까 칭찬스티커는 모으면 뭘 주긴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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