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쿨링 소프트 캔디(청포도향) 리뷰

전에 도브 밀크 초콜릿을 샀을 때,

부드러움의 극치, 도브 밀크초콜릿 리뷰

사은품으로 따라왔던 이클립스 쿨링 소프트 캔디.

예전에 틴케이스에 든 이클립스 피치는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건 사탕이었고,

쿨링 소프트 캔디는 먹어본 적은 없지만

대충 스키틀즈 같은 식감이겠구나 하고

짐작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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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본품은 45g인 듯하고

내가 받은 건 증정용이라 15g인데

그래도 양은 그럭저럭 많았다.

 

이거 한 봉지를 다 먹으면 65칼로리라는데,

전에 리뷰했던 도브 초콜릿은

같은 무게에 85칼로리였으니

초콜릿보다는 열량이 더 적은 셈이다.

 

원재료명칸은 의외로 꽤 단순했는데

타피오카 덱스트린은

쫀득한 식감을 위해서 넣었을 것 같다.

이클립스 쿨링 소프트 캔디 한 알은

완두콩이랑 비슷한 크기였다.

증정용인 15g은 뜯어서

한 번에 다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고,

본품은 지퍼가 달려있으니

먹다가 남겨도 아무 문제 없다.

 

식감은 예상대로 스키틀즈와 비슷한 쫀득했고

맛은 단맛보다 새콤한 맛이 더 강한데,

덕분에 다 먹고 나서도

단맛이 입 안에 텁텁한 맛이 남지 않고 산뜻했다.

그리고 끝맛이 호올스나 이클립스처럼

화한 느낌이 나서 잠 깨는 데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