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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량창고

스타벅스 생크림 카스테라 리뷰

by 모리마리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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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깜빡한 것 같은데,

그게 뭘까 했더니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었다.

 

하지만 달달해야 커피를 마실까 말까 하는 나는

아메리카노 대신 바꿔먹을 디저트를 물색하다가

생크림 카스테라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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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먹은 7레이어 가나슈 케이크도 좋았지만  

 

스타벅스 7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리뷰

요즘 이벤트 경품으로 제일 많이 주는 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같다. 사람들이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시는 게 커피인 데다가 스타벅스면 그렇게까지 저렴한 건 아니라고 느껴서일까. 최

reviewermorimari.tistory.com

이번엔 다른 걸로 먹어보고 싶었고

아메리카노랑 가격(4500원)이 똑같아서

기프티콘 바코드만 찍으면

계산 끝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이번에도 포장해 왔다.

생각보다 꽤 높았고

7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와 마찬가지로

초코 플레이트가 있었다.

크림이 들어간 디저트는 단면 샷이 빠지면 섭섭하다.

 

크림이 이렇게 많이 들어있을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꽤 많이 들어있었다.

크림 충전 전에 카스테라 안을 파냈을 텐데

어떻게 저렇게 많이 파낸건지.

 

우선 빵 부분은 부드럽고 촉촉했다.

그리고 크림은 우유맛이 강한 편이었고

의외로 빵이 크림보다 더 달았다.

하긴 크림이 느끼하면 손이 안 가니까.

크림 질감이 매끄러웠는데

그래도 먹고 나서

입 안에 기름기가 남는 느낌은 아니었다.

 

언뜻 봐서는 작아 보이지만

다른 스타벅스 케이크가 그렇듯 은근히 커서

혼자 먹으면 배부르다.

스타벅스 생크림 카스테라도 둘이 나눠먹는 게 

적당할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생크림 카스테라는

따로 기프티콘이 없는 것 같지만,

아메리카노는 워낙 많이 주고받아서

여러 플랫폼에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파는데,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정가보다 저렴하게 사서

케이크로 바꿔 먹는 것도

일종의 할인 팁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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