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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약 세트에 필수, 스멕타 리뷰 요즘 날이 따뜻해져서 음식을 하면 상하지 않게 식자마자 냉장고에 넣거나 냉동 보관이 가능하면 냉동실에 넣기 시작했다. 잠깐 산책이라도 하고 돌아오면 땀이 날 때도 있어서 시원한 음료나 아이스크림이 당기지만 되도록 천천히 먹으려고 한다. 이게 다 무슨 소리냐면 날이 풀리면서 방심하기 쉬워지니까 내 나름대로 배 아플 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이다. 닥치지 않으면, 평소에는 그다지 의식하지 않고 살지만 복통이라는 게 참 골치 아프다. 원인이 뭔지도 뚜렷하지 않고, 어디에 하소연하기에도 말하는 나나 듣는 상대나 별 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데, 어쩌다 배가 아프면 고통스러운 데다가 서럽다. 내 경우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하기에는 증상이 너무 띄엄띄엄 나타난다는 느낌이라, 체력이나 면역력.. 2022. 4. 15.
5천원에 이렇게 고퀄? 다이소 수저통 세트 리뷰 평소에 별로 의식하지는 않지만 수저통이 은근 디자인 다양하다. 크게는 오늘 리뷰할 수저통처럼 컵에 세로로 꽂는 타입, 뚜껑이 있는 직육면체 통에 눕혀서 쓰는 타입 두 가지가 많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전자를 선호한다. 바로 꺼내 쓰기 쉽기도 하고, 설거지한 후 물기가 남아있으면 후자는 습기 차고 물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원래는 숟가락, 젓가락, 포크, 나이프, 티스푼 등 설거지하고 나서 죄다 한 통에 꽂아뒀는데, 이게 은근히 원하는 걸 한 번에 찾기가 어렵다 보니 슬슬 나눠서 담을 수 있는 수저통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다이소에 내 생활 패턴에 맞는 제품이 있었다. 포장 상자에 프린트되어 있듯이 포크랑 나이프 꽂는 컵이랑 숟가락, 젓가락 꽂는 컵, 화분 받침처럼 물기를 받는 받침 총 3개.. 2022. 4. 12.
가성비 끝판왕, 다이소 욕실화 리뷰 작년 6월, 욕실화가 망가져서 새 욕실 슬리퍼를 사야 하는 상황이었다. 평소에는 대형 마트에서 심플한 걸로 샀는데 이 때는 바빠서 대형 마트까지 갈 여유가 없어서 동네 다이소에서 욕실 슬리퍼를 골랐다. 욕실 슬리퍼 코너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다이소 제품이 보통 5천 원이 최고가라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마감이 아쉬운 제품이 많다. 그런데 이상한 디자인, 이상한 무늬, 이상한 색 슬리퍼들 사이에서 혼자 멀쩡한 슬리퍼가 하나 보였다.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 어딜 봐도 대형마트에서 6~7천원에 팔 것 같은 슬리퍼를 절반 수준인 3천원에 팔고 있었다. 그리고 양 옆에 있는 슬리퍼들은 마감도 울퉁불퉁했는데, 이 슬리퍼는 마감도 깔끔했다. 아니나 다를까 메이드 인 코리아. 요즘은 다이소 제품 중에서도 국산 제품이 꽤 .. 2022. 4. 9.
굿노트 무료로 전환 기념 굿노트 리뷰 어제 자기 전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내가 만 원 넘게 주고 산 어플 굿노트가 무료로 풀렸다는 소식을... 이미 구매한 내가 앱스토어에서 봐도 가격(원래는 $7.99)은 안 나오고 열기만 나오기 때문에 컴퓨터로 앱스토어에 들어가 봤다. 정말 무료? 무료 맞네 무료 맞아 근데 사실 상관 없는 게, 내가 굿노트 산 게 2018년이라 오래 쓰면서 충분히 본전도 뽑았다고 생각하고 굿노트 4를 샀지만 업그레이드 기회를 줘서 현재는 추가 비용 없이 굿노트 5를 쓰고 있기 때문에 별 불만은 없다. 그리고 무료 옆에 보이는 것처럼 "앱 내 구입 제공" 즉, 완전히 무료로 푼 것이 아니라 어플을 일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고 기존 구매자처럼 쓰려면 어플 내에서 추가로 결제를 해야 한다. 자세히 찾아보니 무료로..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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