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74 다이소 뚜껑 달린 면봉(화장솜) 케이스 리뷰 올리브영만 둘러봐도 화장솜이나 면봉 종류는 참 다양하다. 그런데 그걸 담는 케이스는? 면봉은 플라스틱 케이스가 딸려올 때가 많으니 그렇다 치는데 화장솜은 대부분 종이상자 아니면 비닐 포장이다. 종이상자는 그대로 두고 쓰기에는 크기가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비닐 포장은 나름 신경 써서 지퍼백이나 스트링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도 부피가 크고 깔끔해 보이지도 않고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쓰기 불편하다. 그래서 따로 화장솜 케이스를 사려고 보면 마음에 드는 걸 찾기가 어렵다. 다이소에 가도 디자인이 너무 부담스럽거나 크기가 큰 것뿐이었고... 그렇게 체념한 상태로 뚜껑 있는 플라스틱 쿠키 통에 화장솜을 넣어서 쓰다가 며칠 전 다이소에서 이런 걸 발견했다. 이거 무인양품에서 항상 품절이라 못 산 건데... 가격은.. 2022. 8. 19. 따옴바 딸기 리뷰 각종 식품 신상에 빠삭한 친구랑 카톡 하던 중 아이스크림 이야기가 나왔는데, 친구가 최근에 편의점에서 1+1행사로 신상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는데 맛있으니까 먹어보라고 추천한 적이 있다. 언제나처럼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무인 가게에 들렀는데, 친구가 말했던 따옴바가 있었다. 가격은 600원이었고 그 가게에는 딸기맛이랑 패션후르츠 맛이 있었다. 나는 딸기맛으로 골랐다. 포장을 뜯자마자 딸기 향이 확 풍겼다. 새콤하고 스크류바보다는 진한 딸기 맛이 났다. 단맛보다는 상큼한 맛이 강해서 더운 날 먹기 좋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얼음만 서걱거리는 느낌은 아니고 부드러웠다. 그리고 드문드문 딸기 씨가 씹혀서 같은 빙그레 출신인 따옴 주스의 이름을 따온 이유를 알 것 같다. 원재료명을 보면 다른 아이.. 2022. 8. 9. 카드만 들고 다니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다이소 헬로키티 동전지갑 리뷰 요즘 느낀 건데 확실히 지갑 들고 다니는 사람이 줄었다. 갤럭시 유저는 삼성 페이로 거의 다 결제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카드로 결제 안 되는 곳이 없다 보니 교통카드 겸용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한 장만 있으면 밖에서도 곤란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여름이라 몸에 가방 닿는 것도 싫어서 주머니에 스마트폰이랑 카드 한 장 넣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나도 최근 몇 년은 그냥 동네 나가는 정도라면 가방을 메고 나간 적이 거의 없다. 바지 주머니 한쪽에는 폰, 다른 주머니에는 카드 지갑을 넣고 손에는 우산이나 장바구니 정도나 들고 그마저도 없이 빈 손으로 나갈 때도 많았다. 갤럭시 유저가 아닌 관계로 나는 카드 지갑이 필요하다. 보통 신분증에 혜택 때문에 쓰는 카드 한 장,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 2022. 8. 7. 비비빅 흑임자, 비비빅 인절미 리뷰 여름이 그래도 절반 정도는 지나갔으려나... 날씨 앱을 켜보니 한 열흘 정도는 내리 비가 올 예정인데, 이 시기가 지나면 쨍쨍 내려쬐다가 추석 즈음해서 서늘해지기 시작하겠지. 지금 비가 와도 습기 때문인지 영 시원하지도 않고 샤워해도 금방 땀이 나서 외출할 때마다 꼭 아이스크림을 사서 집에 돌아간다. 전에도 원래 유명한 아이스크림의 다른 맛 버전을 사 먹고 리뷰를 했는데, 그때는 정말 난생처음 먹어보는 거였고, 비비빅 흑임자랑 비비빅 인절미는 몇 년 전에 먹은 적이 있다. 그때는 지금처럼 리뷰를 쓸 때가 아니라서 그냥 먹고 "맛있네~"하고 가족들 먹어보라고 몇 개 사다 주고 넘어갔는데 지금은 블로그도 하고 있으니 리뷰를 해 보려고 한다. 우선 흑임자부터. 뒷면에는 원재료명과 영양정보가 있다. 딱 흑임자 .. 2022. 8. 3.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6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