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74 내 개인정보를 지켜주는, 무인양품 핸디슈레더(미니 파쇄기) 리뷰 종이 영수증은 종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재활용이 안돼서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왜 안되는지 찾아봤는데, 화학성분이 함유된 특수 종이라서 재활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재활용도 안되고 주로 카드를 쓰는 데다가 회원가입을 한 가게에서 쓸 경우에는 이름이나 일부이긴 해도 카드 정보도 나올 수 있으니까 찢어서 버려야 하는데 손으로 찢어도, 가위로 잘라도 꽤 번거롭다. 영수증만 문제가 아니라 택배 상자에 붙어있는 운송장도 문제다. 운송장에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가 (요즘에는 일부를 별표 처리하는 곳도 많아졌지만) 노출이 되다 보니 더 위험하다. 그래서 파쇄기를 찾아봤는데, 은행에 있는 것만큼은 아니더라도 자동식은 꽤 부피도 무게도 많이 나가는 모양이고 가정용으로 나온 제품 중 자동식은 얼추 이케아 홀바르 크.. 2021. 10. 22. 아망떼 굿타임 극세사 차렵이불 세트 크림 리뷰 이틀 전, 타월 리뷰(←누르면 리뷰로 이동)에 쓴 것처럼 어지간한 물건은 망가질 때까지 쓰는 편인데, 이불도 예외는 아니다. 방금 찾아보니까 다행히 이불은 타월에 비해 수명이 길어서 오래 쓴다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진 않을 것 같은데, 문제는 솜이 다 죽어서 너무 얇아져서 춥다. 원래 쓰던 극세사 이불에 다른 이불을 올리면 좀 더 낫지만 그러기엔 무겁고 아침에 정리할 때도 번거롭고... 그래서 마침 핫딜로 뜬 아망떼 굿타임 극세사 차렵이불 베개 커버 세트를 샀다. 참고로 2월에 샀고, 무료 배송에 27000원에 샀다. 역시 옷이든 뭐든 시즌 상품은 이월 제품을 사는 게 좋다. 주문하면 위 사진처럼 비닐 포장된 상태로 온다. 부피가 좀 있어서 택배 상자도 엄청 크다. 색감 때문에 한참 고민했는데, 어떨 때는.. 2021. 10. 21. 수족냉증러의 선택, 수면양말VS통파일 양말 리뷰 나는 겨울이 왔다는 걸 손발로 느낀다. 분명 실내에 있는데 손발이 싸늘하다 못해 손발로 얼음을 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가 바로 겨울이다. 그래서 늦가을만 돼도 슬금슬금 두꺼운 양말을 꺼내는데, 내 서랍장에 있는 겨울용 양말은 두 가지다. 왼쪽 같은 수면양말이거나 오른쪽 같은 통파일 양말이거나. 제목의 VS는 차이점을 비교하기 위한 것일 뿐이고, 어떤 게 다른 거 보다 낫다는 건 아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는 두 가지 다 필요하다. 둘 다 두꺼운 겨울 양말 같지만 용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우선 수면양말은 잘 때만 신는다.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발이 차가운 상태에서 수면양말을 신는 건 보온병에 얼음물 넣는 거랑 똑같다. 그 안에서 냉기가 보존될 뿐. 전혀 따뜻해지지도 않고.. 2021. 10. 20. 판촉용 타월만 쓰던 사람의 홈플러스 프리미엄 호텔 타월(화이트, 180g) 리뷰 수건의 수명은 1년이라고 한다. 찾아보면 2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기사나 잡지에서는 1년이라고 하는 거 봐서는 전문가가 볼 때, 수건의 수명은 1년인 것 같다. 근데 집에 있는 수건은 대체 언제부터 집에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하단에 뭔가를 기념하는 문구가 적힌 판촉용 수건뿐. 안되겠다 싶어서 각종 쇼핑몰에서 타월 할인 행사를 할 때마다 낮은 별점 순으로 리뷰도 읽었다가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삭제했다가를 반복했는데 결국은 인터넷으로는 못 샀다. 꼭 하나씩 있는 "털이 빠진다" "먼지가 너무 많이 나온다" "포장이 터져서 타월이 오염된 상태로 왔다" 등등의 리뷰를 보니 자신이 없어졌다. 나의 뽑기 운을 못 믿겠어... 그러다가 며칠 전, 홈플러스에 갔는데 자체 상품으로 내놓은 타월 5세트가 할인 행사해서.. 2021. 10. 19.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69 다음 728x90 반응형